거래소시장에서 전기전자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4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개장초부터 강세를 보이며 한 달여만에 처음으로 18만원선을 돌파한 데 이어 삼성SDI 등 주요 종목들의 오름폭이 확대되며 전기전자 지수가 오전 9시16분 현재 전날보다 3.08%나 올랐다. 그러나 전기전자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상승업종들은 대부분 상승폭이 1%내외에그치며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화학,의약,보험,음식료 업종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나 역시 약보합권에머무르며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이는 업종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