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5일 교원사기 진작을 위해 교원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 등록하면 등록금 일부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집계 결과 평생교육원을 부설.운영하고 있는 전국 269개 대학, 전문대중 53개 대학이 교원에게 10∼50%의 할인혜택을 주겠다고 밝혔으며 빠른 곳은 이번2학기부터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특히 명지전문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2학기부터 초중고 교원에게는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며, 50%의 할인 혜택을 주는 곳이 경북대 평생교육원, 경주대 사회교육원,경희대 사회교육원, 계명대 평생교육원, 고려대 사회교육원, 금오공대 평생교육원,남부대 평생교육원, 삼척대 평생교육원 등 10여곳에 이를 전망이다. 이용문의 교육부 교원정책과 ☎02)720-3318 (서울=연합뉴스) 조채희기자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