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은 본보 5월23일자 '대형병원 분업후 수익 늘어'기사와 관련,월평균 '의료총수익'은 보도된 것처럼 분업 이후 11억6천만원이 늘어난 게 아니라 1억7천만원의 손실이 났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또 지난해 9월초 이래 지난 2월말까지 의료수익(입원·외래 진료 및 건강검진 수입 등)에서 의료비용을 뺀 순 의료이익도 의약분업 전에 비해 월 평균 9천만원 적자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