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대문 일대 패션상권을 국제적인 쇼핑명소로 육성하기위해 해외바이어와 기자들을 초청,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국제패션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와 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바이어 4백명이 우리나라를 찾아 실질적인 무역거래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또 일본 대만 홍콩 등 외국 언론사 기자들을 대거 초청,동대문 상권에서 만들어내는 상품의 우수성을 다른 나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