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8일 서울-하남 경전철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하남경전철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금융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대건설,한화,삼부토건등 총 6개 건설사가 참여하고 있는 하남경전철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과 하남시 창우동 구간 약 7.4 구간을 개발하는 공사로 총 투자비가 4천8백50억원에 이른다.

2002년 착공해 2006년 6월에 완공된다.

국민은행은 이번 자문계약체결로 사업성 분석,자금조달계획및 금융주선기관 선정등을 맡을 예정이다.

박성완 기자 psw@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