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산.학.연 참여업체들은 컨소시엄 활동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최근 지난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에 참여한 10개 대학 1백38개 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2.6%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반면 "보통이다"는 응답은 6.3%,"후회한다"는 대답은 1%로 집계됐다.

과제진척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93.6%가 목표달성이 가능하다고 대답했고 불투명하거나 어렵다고 밝힌 업체는 6.4%에 불과했다.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해까지 특허출원 65건,시제품개발 1백10건,공정개선 1백47건,수입대체효과 36건,프로그램등록 30건,생산품질개선 97건 등 모두 4백85건의 성과를 거뒀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