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 등 모두 15개사의 주권이 21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된다.

증권업협회는 15개사에 대해 등록을 허용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일반기업부로 분류된 기업은 한솔PCS(매매기준가 2만3천원)를 비롯해
드림라인(2만원) 선광공사(2만3천원) 한국팩키지(9천원) 코리아링크(9천원)
등 5개사다.

벤처기업부문에는 다우데이타시스템(3만1천원) 동진쎄미켐(5만원) 로만손
(2만4천원) 코삼(2만9천원) 포커스(4천8백원) 도원텔레콤(4천원) 한성에코넷
(1만원) 창명정보시스템(5만원) 케이.알(4만원) 네스테크(5천원) 등 모두
10개사다.

15개사의 등록으로 코스닥시장 등록법인은 모두 4백34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