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비사(주지 박삼중) 신도 자선모임인 동심회(동심회.회장 천재숙)
회원 20여명은 2일오후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부산시 남구 감만1동
소화영아재활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파를 초월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1백만원 상당의 아동용 의류와 각종 물품 50만원어치, 성금
50만원 등 모두 2백여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장애아들과 게임을
하는 등 위로행사를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