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 이종기

성오전자는 충전식 예초기를 개발, 국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업체
이다.

이 회사의 충전식 예초기는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해 정원의 잔디깎기, 영농
보조용 잡초제거, 묘소 벌초등에 사용된다.

충전식 예초기는 또 1회 충전으로 2시간30분이상 잔디를 깎을 수 있다.

기존 엔진식 예초기는 무연휘발유와 엔진오일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연료를
사용하기에 풀을 베는 사람이 매연에 노출됐다.

그러나 충전식 예초기는 충전해 사용하므로 공해문제가 전혀 없다.

또 소음이 없어 주택의 잔디를 깎을때도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이밖에 안전도가 높아 여성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충전용 배터리는 7백~8백회이상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길이가 1m정도로 승용차 트렁크에 싣고 다닐 수 있다.

(0345)495-4730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