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부설 연강재단은 13일 국내 초중고교 교사들의 해외학술시찰
경험담을 담은 기행문집 "가슴으로 느낀 겨레의 숨결"을 발간하고 이날 서
울교육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두산그룹은 지난 89년부터 교사들의 해외학술시찰여행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엔 9백여명이 참가해 중국과 일본내의 우리문화유적지를 돌아봤다.

<이영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