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택 환경부장관은 3일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전력 삼성전자
한화종합화학 두산그룹 제일제당 제일모직 유한킴벌리 광주전자 한라공조
등 모두 9개기업 18개 사업장에 "환경친화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정장관은 이날 현판수여식에서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환경친화적 경영으로 기업의 환경보전
의무를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조일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