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은행권 내에서는 일곱번째로 조흥경제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초대 소장에 유재훈 전세계경제연구원 연구위원실장을 선임했다.

29일 조흥은행은 금융자율화와 국제화,그리고 금융전업군 육성 등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신경영기법과 금융마케팅 연구에 주력할 경제연구소
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9월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흥은행 강남별관내에 사무실을 차리고
현판식을 가질 예정인 이 연구소는 자본금 20억원으로 출발,금융경제 1,2
팀,신경영연구팀,교육개발팀 등 4개팀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