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점차 상승세로의 방향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주말인 16일 증시는 북한핵문제해결 기대감과 일본계자금유입 가능성,
예탁금의 증가세반전등이 장세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영향을 미치면서 개
장지수가 전일대비 8포인트정도 상승한선에서 출발하는 등 상쾌한 주말
을 맞고있다.
업종구분없이 거의 전업종에 걸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특히 한일
합섬 한미약품등 신약개발관련주와 태영 데이콤등 고가주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한도 확대기대감을 재료로 갖고있는 블루칩들의 움
직임도 좋아보인다.
10시10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9.10포인트 오른 898.68을 기록,
900선에 바짝 접근하고 있으며 27개의 상한가를 포함, 323개종목이 올랐
으며 하한가 4개를 비롯 220개종목의 주가는 내렸다. 거래량은 690만주로
비교적 활발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