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스틱기술연구조합이 26일 서울중구 쌍림동소재 농지개량조합연합
회강당에서 1백30여명의 관련업체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출범했다.

프라스틱조합이 주체가 돼 설립된 기술연구조합은 첨단기술및 연구장비를
도입,국내프라스틱업체들의 공통애로기술을 중점연구하고 이를 업계에 지
원할 계획이다.

기술연구조합은 박사급등 10여명의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키로 하는 한편 총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사출및 압출성형시 예열시간단축기술개발 <>신
배관자재개발 <>대구경용이중벽관 연결방법및 누수방지대책 <>고발포고충
격 공압출염화비닐관개발 <>폐수처리장용 FRP(강화플라스틱)개발등 5개과제
를 우선 연구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국노프라스틱조합이사장을 연구조합이사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