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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21
  • 18:49

    한뼘 더 큰 설영우 "영플레이어상, 제가 받아도 될 거 같아요"

    '새끼 호랑이'에서 어엿한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측면 수비자원 설영우(23·울산 현대)가 영플레이어상 욕심을 살포시 내비쳤다. 설영우는 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8라운드 파이널 A그룹 최종전 홈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고 오세훈의 추가골을 도와 울산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비록 선두 전북 현대도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결국 울산은 승점 2차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설영우에게는 의미 있는 마무리였다. 게다가 이날은 설영우의 생일이었다. 설영우는 경기 후 수훈선수로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북보다 불리한 상황이었는데 우리 경기만 신경 쓰려 했다"면서 "우승은 못 했지만 홈팬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자회견을 한 홍명보 울산 감독은 "올해 설영우가 가장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설영우는 지금보다 앞으로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극찬했다. 이에 설영우는 "제가 프로 2년 차밖에 안 되는데 올해는 '축구 경기를 하면서 이렇게 좋은 한 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얻고, 배운 한해였다"면서 "(도쿄) 올림픽이라는 좋은 무대도 뛰면서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돌아와 많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감독뿐만 아니라 여러 지도자가 설영우를 높이 평가한다. 설영우는 "특색이 없는 게 제 단점이자 장점인 것 같다. 욕심을 버리고 튀지 않게 항상 경기하려 노력하는 편이다"라면서 "저보다 축구 잘하는 형들이 많아 저는 뒤에서 막아주고 한 발 더 뛰는 헌신적인 플레이를 해야 프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인데 감독님들이 좋게 평

    한뼘 더 큰 설영우 "영플레이어상, 제가 받아도 될 거 같아요"
  • 18:47

    레오, 3세트부터 부활…OK금융그룹, 3위로 도약

    삼성화재는 OK금융그룹과의 맞대결서 11연패 수렁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와의 맞대결 11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5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OK금융그룹은 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1, 2세트를 빼앗기고도 3, 4, 5세트를 내리 따내며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2(17-25 20-25 25-20 25-23 15-11)로 역전승했다. 승점 2를 추가한 OK금융그룹은 총 20점(8승 5패)으로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삼성화재(승점 18·6승 7패)는 2019년 12월 28일부터 이어온 OK금융그룹전 연패 사슬(11연패)을 끊지 못하고, 6위에 머물렀다. OK금융그룹전 연패를 끊으려는 삼성화재의 의지는 강했다. 삼성화재는 1, 2세트에서 상대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를 8득점·공격 성공률 40%로 묶었다.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은 3세트에서 레오를 웜업존에 둔 채, 국내 선수만으로 치렀다. 3세트에서 OK금융그룹은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양쪽 날개 차지환(5점)과 조재성(4점), 중앙 문지훈(5점)을 고르게 활용하며 반격에 성공했다. 4세트 5-7에서 석진욱 감독은 레오를 투입했다. 웜업존에서 숨을 고른 레오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6-8에서 레오는 후위 공격을 성공했고, 삼성화재 주포 카일 러셀의 후위 공격은 블로커의 손에 맞지 않고 라인 밖으로 벗어났다. 이후 양 팀은 시소게임을 벌였다. 균형을 깨뜨린 건 레오였다. 레오는 22-22에서 오픈 공격을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러셀의 오픈 공격으로 반격하고자 했다. 그러나 차지환이 수비로 러셀의 공격을 걷어 올렸고, 곽명우가 코트에 닿기 전에 공을 높게 띄웠다. 레오는 제자리에서 몸을 틀어 오

    레오, 3세트부터 부활…OK금융그룹, 3위로 도약
  • 18:44

    [프로농구 고양전적] 오리온 88-85 KCC

    ◇ 5일 전적(고양체육관) 고양 오리온 88(21-27 28-15 23-26 16-17)85 전주 KCC /연합뉴스

  • 18:42

    캐나다구스 이어 루이뷔통…명품 환불 중국차별 논란

    네티즌·소비자단체·매체, 국가별 환불·교환 정책 차이 지적 중국에서 외국 명품의 환불·교환 정책이 차별적이라는 논란이 잇달아 불거지고 있다. 중국중앙TV(CCTV)는 지난 3일 세계적 패션 기업인 루이뷔통이 중국 본토에서 '구매 후 7일 내 반품(환불), 30일 내 교환 가능하다'는 규정을 적용하지만 미국에서는 반품 가능 기간이 중국의 4배가 넘는 '30일 이내'라고 보도했다. 또 미국과 캐나다의 루이뷔통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인도, 요르단, 카자흐스탄, 한국, 레바논, 멕시코, 러시아 등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모든 루이뷔통 전문매장에서 교환하기 위해 반품할 수 있다고 CCTV는 지적했다. 어떤 나라에서는 구매한 매장이 아니더라도 반품하고 교환할 수 있지만 중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구매한 매장에서만 반품을 받아준다는 것이다. 중국 매체 펑파이(澎湃)는 다른 외국 명품 홈페이지에 '조건 충족시 14일내 반품 가능'이라고 돼 있지만 그 브랜드의 중국 내 한 매장에 전화로 문의한 결과 반품은 안 된다는 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중국내 외국 브랜드의 교환·환불정책 논란은 지난달 상하이에서 캐나다 의류업체 캐나다 구스 제품을 산 소비자의 주장으로 촉발했다. 1만1천400위안(약 212만 원) 상당의 제품을 산 뒤 일부 제품의 불량 문제를 이유로 반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면서 자신이 매장 직원의 요구로 서명한 '환불 불가' 약정을 공개한 것이다. 중국 네티즌과 소비자권익단체, 매체 등은 일부 외국 명품업체가 국가별로 다른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상하이시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1일 캐

    캐나다구스 이어 루이뷔통…명품 환불 중국차별 논란
  • 18:42

    전북, K리그1 최초 5연패·최다 9번째 우승…울산 10번째 준우승

    한교원·송민규 연속골, 제주 2-0 제압…역대 최강팀 지위 재확인김상식, 전북서 선수·코치·감독으로 모두 우승…최용수 이어 2번째제주 주민규, 5년 만에 국내 선수 득점왕…도움 1위는 전북 김보경배진남·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의 마지막 추격을 따돌리고 K리그1 첫 5연패와 역대 최다 9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전북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에서 후반전 한교원과 송민규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승점 76(22승 10무 6패)을 쌓은 전북은 이날 대구FC를 2-0으로 제압한 울산(승점 74·21승 11무 6패)을 승점 2차로 따돌리고 K리그1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냈다.지난 시즌 K리그1 역대 최초 4연패를 달성한 전북은 이번 시즌 우승으로 5연패를 달성, 최강의 지위를 재확인했다.아울러 역대 최다 9회(2009년·2011년·2014년·2015년·2017년·2018년·2019년·2020년·2021년)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반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울산은 3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또 K리그 역대 최다인 통산 10번째 준우승(1988년·1991년·1998년·2002년·2003년·2011년·2013년·2019년·2020년·2021년)을 기록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국내 프로축구 1부 리그 사령탑 데뷔 연도에 팀을 우승으로 이끈 6번째 감독이 됐다.또 조광래 대구 사장, 최용수 강원FC 감독에 이어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한 3번째 축구인이 됐다.이 중 한 팀에서 선수·코치·감독으로 모두 우승해 본 축구인은 최용수 감독

    전북, K리그1 최초 5연패·최다 9번째 우승…울산 10번째 준우승
  • 18:39

    [프로배구 전적] 5일

    ◇ 5일 전적 △ 남자부(안산 상록수체육관) OK금융그룹(8승 5패) 17 20 25 25 15 - 3 삼성화재(6승 7패) 25 25 20 23 11 - 2 △ 여자부(화성체육관) IBK기업은행(3승 10패) 25 25 25 - 3 페퍼저축은행(1승 12패) 20 20 11 - 0 /연합뉴스

  • 18:36

    데뷔 시즌 우승한 김상식 전북 감독 "선수 시절 우승보다 기뻐"

    수훈 선수로는 홍정호 꼽아…"베테랑들 희생하니 모두가 팀을 위해 희생""박지성 위원 논의해 앞으로 10년 책임질 선수 영입할 것" 사령탑 데뷔 시즌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통산 9번째 K리그1 우승을 지휘한 김상식(45) 감독은 "선수 때보다 감독으로 우승한 오늘이 더 기쁩니다"라고 감격했다. 전북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에서 후반전 한교원과 송민규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 우승을 확정했다. 전북에서 선수, 코치, 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것은 김 감독이 최초다. K리그의 약체였던 전북은 '선수' 김상식을 영입한 직후인 2009시즌 첫 K리그 우승을 일궜다. 김 감독은 이를 포함해 선수로 2차례, 코치로 6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그리고 지휘봉을 잡은 올해 우승까지 달성했다. 김 감독은 "때로는 질책을 받으면서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그런 힘든 시간이 우승을 가져다준 것 같다"면서 "마음이 시원하다. 선수 때보다는 감독으로서 우승한 오늘이 더 기쁘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수훈 선수로는 중앙수비수이자 주장인 홍정호를 꼽았다. 김 감독은 "부상 없이 팀을 잘 이끌어 준 홍정호를 수훈 선수로 꼽겠다. 최철순, 이용 등 다른 고참 선수들에게도 고맙다"면서 "이들이 희생하니, 모두가 팀을 위해 희생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 우승 소감은. ▲ '설레발' 같아서 특별히 우승 소감을 준비하지 않았다.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 펼쳐서, 우승이 팬들께 특별한 선물이 된 것 같아서 기쁘다. -- 선수, 코치, 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했다. 이중 가장 기쁜 우승은 뭔가. ▲ 5연패를 이루

    데뷔 시즌 우승한 김상식 전북 감독 "선수 시절 우승보다 기뻐"
  • 18:36

    오후 6시까지 서울 602명 확진…어제보다 295명 적어

    일요일인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4일) 897명보다 295명 적고, 1주일 전(11월 28일) 536명보다는 66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4일 2천32명, 11월 28일 1천39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으로 처음 1천 명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지난달 2일 1천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16일 1천436명, 23일 1천734명, 24일 1천760명, 26일 1천888명, 30일 2천222명으로 지난달에만 다섯 차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천268명에 이어 3일 2천27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4일에도 2천명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13일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을 22일째 이어갔다. 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5천7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오후 6시까지 서울 602명 확진…어제보다 295명 적어
  • 18:29

    포항서 2주간 267명 확진…병원·교회 연쇄감염 이어져

    최근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매일 두 자릿수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10명) 이후 이날까지 하루를 제외한 매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26일 10명, 27일 20명, 28일 23명 나왔다. 29일에만 3명으로 한 자리수를 기록했다. 이어 30일 15명, 지난 1일 31명, 2일 11명, 3일 20명, 4일 35명을 보였다. 이 지역에서 지난달 22일 이후 2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267명이다. 4일과 5일 사이 A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환자와 직원 68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B병원 관련 확진자도 지난달 30일 이후 21명 꼬리 물었다. 한 교회 관련해서도 지난달 25일 이후 53명이 확진됐고, 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지난달 30일 이후 20명 나왔다. 시는 A병원의 확진자가 나온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환자를 분산 배치했다. 또 확진자와 같은 기간 입원했던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했다. 시는 6∼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합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지역 내 집단감염 및 소규모 감염 지속적으로 발생해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불요불급한 각종 모임이나 만남은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포항서 2주간 267명 확진…병원·교회 연쇄감염 이어져
  • 18:24

    오미크론 인천 밖으로 확산하나…서울·충북서도 의심자 잇따라

    미추홀구 교회 다니는 외대 외국인 학생 등 서울 거주 3명도 감염 의심 충북 70대 여성도 교회 참석 후 확진…전문가 "비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을 것"오미크론 역학적 관련자 26명 중 19명 미접종…상당수는 외국인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가 최초 감염자가 나온 인천 내 지역사회 'n차 감염'을 넘어 인천 이외의 지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는 지난달 29일 인천에서 처음 보고됐고, 이후 이달 2일까지는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의심자가 잇따랐다. 하지만 지난 이틀간 서울과 충북에서도 이 교회와 관련된 감염 의심자들이 나오면서 오미크론 감염의 타지역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3명 늘어 누적 12명이 됐다. 감염 가능성이 큰 의심자도 4명 늘어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는 감염 확인자 12명을 포함해 26명이 됐다. ◇ 한국외대·서울대서 오미크론 의심 3건…인천 교회와 연결고리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가 서울에서 3명, 충북에서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 거주 의심자 3명은 미추홀구 교회 교인이며 지난 3일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20대 여성, 1명은 10대 남성이다. 충북 거주 의심자는 70대 여성으로 지난달 28일 같은 교회에서 열린 외국인 대상 종교행사에 참석했으며,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행사에는 국내 최초 오미크론 감염자(인천 목사 A씨 부부)의 지인인 B씨의 아내, 장모, 지인이 참석했는데 참석자가 411명에 달했다. B씨와 B씨의 아내, 장모, 지인은 모두 오미크론 감염자로 최종 확인됐다. 당국은 행사

    오미크론 인천 밖으로 확산하나…서울·충북서도 의심자 잇따라
  • 18:23

    울산서 14명 추가 확진…해외입국 2명 포함(종합)

    울산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 5719∼5732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2명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4일 카타르와 인도에서 각각 입국했다. 시는 이들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나머지 확진자 12명 중 7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고, 5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확진자 거주지는 중구 1명, 남구 8명, 동구 2명, 북구 1명, 울주군 2명이다. 시는 이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울산서 14명 추가 확진…해외입국 2명 포함(종합)
  • 18:21

    울산 홍명보 "우리가 조금 부족…내년엔 정말 강한 팀으로"

    또다시 우승 한풀이에 실패한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우리가 조금 부족했다"고 인정하고는 "내년에는 정말 강한 팀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울산은 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8라운드 파이널 A그룹 최종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하지만 같은 시간 선두 전북 현대도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결국 울산은 승점 2차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울산은 최근 3년 연속 전북과 시즌 최종전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2005년 이후 16년째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K리그 통산 최다 준우승팀 울산은 10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홍 감독은 먼저 "올해도 역시 우승이란 타이틀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입을 뗐다. 그는 이어 "하지만 예년 울산의 마지막과는 달랐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모든 면에서 울산은 리그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면서 "선수들과 1년간 생활하면서 자부심을 많이 느꼈다.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계속 넘기면서 끝까지 왔다. 선수들과 경기 전 약속했던 마지막 홈경기 승리는 지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울산 사령탑에 오른 홍 감독은 충분한 시간 없이 울산에서의 첫 시즌을 맞았다. 울산은 지난해 12월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치르느라 가장 늦게 시즌을 마쳤고 올해 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느라 가장 먼저 시즌을 시작했다. 홍 감독 역시 "시작 단계가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내가 왔을 때는 팀을 떠나려던 선수도 있었다. 선수들을 한마음으로 묶기 쉽지 않았다"고 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울산 홍명보 "우리가 조금 부족…내년엔 정말 강한 팀으로"
  • 18:20

    울산 모텔서 화재…2명 경상·4명 대피

    5일 오후 2시 49분께 울산 신정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2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4명이 모텔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울산 모텔서 화재…2명 경상·4명 대피
  • 18:20

    김비오, 아시안투어 라구나 푸껫 챔피언십 준우승

    한국 선수들이 아시안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준우승했다. 김비오(31)는 5일 태국 푸껫의 라구나 골프 푸껫 코스(파70·6천770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라구나 푸껫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비오는 파누폴 피타라얏, 덴위트 보리분수브(이상 태국)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역시 태국 푸껫에서 열린 블루캐년 푸껫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에서는 김주형(19)이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10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파차라 콩왓마이(태국)가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8만 달러(약 2억1천만원)다. 김홍택(28)이 8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 지난주 준우승한 김주형은 7언더파 273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김비오, 아시안투어 라구나 푸껫 챔피언십 준우승
  • 18:20

    피겨 간판 차준환 "실수 아쉬워…통증 회복 훈련에 집중할 것"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의 7부 능선을 넘은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은 아쉬움이 많이 남은 듯했다. 차준환은 5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 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뒤 "많은 실수가 나와 아쉽다"며 "남은 기간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환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52.07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87.09점) 점수를 합쳐 총점 239.16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3위 경재석(경희대·204.64점)과 격차를 30점 이상으로 벌려 2차 선발전 합산 2위까지 주어지는 베이징올림픽 출전권 확보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그러나 차준환은 이날 필살기인 쿼드러플 점프 2개를 모두 클린 처리하지 못하는 등 연기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차준환은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는데, 연기 초반에 실수가 나와 (몸에) 충격을 받았다"며 "앞으로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회복을 잘 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 획득 가능성을 높인 차준환은 당분간 국내에서 개인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다시 심해져서 일단 국내에서 훈련해야 할 것 같다"며 "컨디션 조절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시형(고려대)은 이날 유일하게 4회전 점프(쿼드러플 살코)를 클린 처리하며 최종 총점 237.0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시형 역시 경재석을 크게 앞서 생애 첫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빙상장에서 훈련을 제대로

    피겨 간판 차준환 "실수 아쉬워…통증 회복 훈련에 집중할 것"
  • 18:18

    국힘, 함익병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사실상 철회

    과거 '女 4분의 3만 권리', '독재가 왜 잘못' 인터뷰 발언 논란국민의힘은 5일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정된 의사 함익병 씨에 대한 임명을 전격 보류했다.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에서 "오늘 발표한 함 공동선대위원장 내정에 대해서는 본인의 발언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에 대한 국민의 납득이 있기까지 의결이 보류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함씨가 과거 인터뷰에서 독재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쳐질수 있는 발언과 함께 군대에 가지 않는 여성의 권리 행사에 제한을 둬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재차 알려지면서, 당 안팎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함씨 임명은 사실상 철회될 것으로 보인다.함씨는 2014년 월간조선 3월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려 한다면 도둑놈 심보다.세계 주요국 중 병역 의무가 있는 나라는 한국, 대만, 이스라엘인데 이중 여자를 빼주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단, 자식을 2명 낳은 여자는 예외로 할 수 있다.자본주의적 논리가 아니라 계산을 철저히 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세금 내기 전에 투표권을 가지면 안 된다.납세와 국방 등 4대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투표권을 행사하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도 했다.함씨는 또 "독재가 왜 잘못된 건가.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제대로 배운 철학자가 혼자 지배하는 것이 바로 1인 독재"라며 "독재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도 하나의 도그마다.정치의 목적은 최대 다수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국힘, 함익병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사실상 철회
  • 18:17

    '실험미술 거장' 이건용 작품 NFT 논란…"작가 동의도 안 구해"

    이 화백 "몰염치한 사기 행태"…전속 화랑도 강경 대응 방침피카프로젝트, 출시 일단 보류…"작가에 저작권 없는 영상·사진…위법 아냐"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NFT) 열풍 속에 '한국 실험미술 거장' 이건용(79) 작품을 둘러싸고 NFT 저작권 논란이 불거졌다. 한 업체가 이건용의 작품을 NFT로 출시한다고 발표하자, 작가 측이 저작권자 허락이 없었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양측은 서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미술투자서비스기업 피카프로젝트는 이건용의 작품을 국내 최초로 NFT로 내놓는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과거 작가와 함께했던 아산갤러리가 소장한 이건용의 신체드로잉 영상 1편, 사진 2점을 NFT로 변환해 선보인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건용 화백은 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단어 그대로 '대체 불가능한' 무엇인가를 만들며, 작가의 참여나 허락도 구하지 않는 몰염치와 몰이해의 사기 행태나 다름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나처럼 비교적 알려진 작가에게도 이러한데, 젊은 창작자의 상황은 어떠할지…여러모로 참담한 심정"이라며 "작가의 창작 열정을 앗아가는 이런 비상식적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건용의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들도 5일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재석 갤러리현대 디렉터는 "작가 동의나 허락을 전혀 받지 않고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령 리안갤러리 대표는 "저작권자 허락 없이 NFT 작품을 만드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된다"며 "잘 모르고 추진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험미술 거장' 이건용 작품 NFT 논란…"작가 동의도 안 구해"
  • 18:16

    [이 아침의 시] 빵 에티튜드 - 박시하(1972~)

    바스락거리는 봉지 안에 크림빵이 세개 들어 있다빵은 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사랑이 오던 순간처럼빵은 영원하다그 하얀 몸에 투신해서녹아 사라지려고밤마다 울며빵 봉지를 들고 서 있다시집 《우리의 대화는 이런 것입니다》(문학동네) 中흰 눈이 세상을 덮으면 어떤 거리도 비슷한 거리 같고 어떤 사랑은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빵 냄새가 거리를 가득 채우듯이 하얀 것으로 제 속을 가득 채우며 커지는 사랑이란 얼마나 달고 차가울까요. 가끔은 사랑을 수식하는 슬픔도 식어가는 빵처럼 가만히 두세요. 바스락거리는 봉지 안에 담긴 빵처럼 두세요. 허기를 채우기에 적당한 크기로 슬픔을 조금씩 떼어 먹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빵은 충분히 영원할 거예요.이서하 시인(2016 한경신춘문예 당선자)

    [이 아침의 시] 빵 에티튜드 - 박시하(1972~)
  • 18:15

    교회 뚫고 나온 오미크론…지인·동거인도 감염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만 오미크론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늘었다. 검사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에도 5000명이 넘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에서 병상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13명으로 4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오미크론 확진자의 지인과 동거인 등으로 대부분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1호인 40대 목사를 공항에서 마중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과 식당에서 만난 A씨도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추홀구 교회에 방문한 한국외국어대 재학생인 외국인 1명도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오미크론 전파가 교회를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이뤄졌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으로 4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 4명과 접촉한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 19명에 대해서도 추적 관리에 들어갔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5000명 안팎을 기록했다. 4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5128명으로 1주일 전(3925명)에 비해 1203명 늘었다. 병상 부족 현상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비수도권의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는 지난 2일 0명이었지만 4일엔 23명으로 집계됐다. 강원·충북·충남·경북 등에선 남은 중증환자용 병상이 각각 1개뿐이다.해외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파르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12개 주에서 20여 명의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발생했다. 1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첫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사흘 만에 콜로라도 하와이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미네

  • 18:14

    소상공인 경영·재무실태 정밀진단 나선다

    금융당국이 내년 3월 대출 만기 연장 및 원금·이자 상환 유예 조치 종료를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재무 실태 진단에 나선다.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테스트’도 시행한다.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종료에 따른 급격한 상환 부담의 완화와 채무조정 등과 관련한 섬세한 연착륙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이미 착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4월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조치를 시행, 6개월 단위로 세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지난 7월 기준 해당 조치를 받은 중기·소상공인의 대출 잔액은 120조7000억원, 지원 규모는 222조원(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중복 집계)이다.고 위원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재무상황에 일종의 MRI(자기공명영상)를 찍는 작업을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세밀한 연착륙 방안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재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출자마다 충분한 거치·상환 기간을 주고 재기를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금융권의 충격 흡수 능력도 점검할 방침이다. 고 위원장은 “내년도 금융정책 정상화가 본격 추진되는 만큼 현재화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에 대해 우리 금융권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할 여력이 있는지 건전성·유동성·수익성 등 측면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했다.다만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한 자산시장의 리스크가 금융 시스템 위기로 확산할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금리상승기 이후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