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은 2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332억원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아샤 마리나 타워'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31층짜리 주상복합 1개동과 부속건물로 구성됐다.

신성건설 윤문기 사장은 "두바이현지 법인인 신성중동유한회사와 두바이지사를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다"며 "조만간 아부다비에서도 대형 건축공사 수주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