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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대 보너스 지급한 SONY

    소니는 올해 역대 최고인 기본급의 약 7개월분의 보너스(주임 등 계장 미만 기준 252만 7천엔)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조 요구보다도 높은 것으로 2021년 3월 연결 순이익이 처음으로 1조 엔을 돌파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휴교와 재택근무 인구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 스테이션 5’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대히트 등 20년 만의 최고 이익 갱신으로 V자 회복이라 전했다. ...

  • "전업 금지" 부업 장려하는 일본 기업

    코로나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뉴 노멀 시대. 해고 등 고용이 불안한 가운데 일본 사회는 부업이 금지된 회사가 많다. 하지만 2011년 창립 이래 직원들에게 부업을 권장한 “엔 팩토리”는 EC 사업 구축 및 매칭 전문 회사다. 현재 약 60%의 직원이 부업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창업 이후 9분기 연속 평균 15%의 수익 증가와 이직률도 거의 없다. 최근 출간된 “전업 금지! 부제 “부업 하면 본업 성과가 오르는 구조 “의 책에 등장하는 회사다. 그럼 왜 부업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본업인 회사에 계속 근무를 하는 것일까? 그것은 회사에 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것도 많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에는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회사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이나 영역이 있고 이러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이유는 그 회사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사내 동료나 거래처와의 연결이나 커뮤니티 등, 회사원이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 주변에도 본업인 월급보다 부업으로 훨씬 많은 돈을 벌고 있는데도 본업을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역시 ‘본업이 있어야 지금의 내가 있다’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분석했다. 본업에서 얻은 것은, 부업에도 활용할 수 있고 반대로 부업에서 얻은 경험을 본업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본업과 부업의 시너지가 성립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직원들에게 부업을 허가했을 때 장점 [개인] ■ 지식과 경험을 본업에 활용 ■ 수입 증가+리스크 분산 ■ 주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기업] ■ 기업 연수 이상의 스킬 향상 체험 제공 ■ 모티베이션이 높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 ■

  • 일본기업, 재택근무 비용은 누가 부담할까?

    코로나19가 가져온 뉴 노멀 가운데 일하는 방식은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이다. 도쿄 중심에는 빈 사무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일본 판 “IKEA”인 “니토리”가구는 응접테이블이 사무용 책상으로 변신하는 재택근무용 가구들을 만들어 공중파에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타의에 의해 시작해 보니 여러 가지 장점들도 많아 재택 근무는 당분간 계속 될 것 같다. 가정에서 원격 회의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