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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기업은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해 무엇을 하는가?

    오늘날 기술이 주도하는 세상에서 조직과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정보 자산을 보호하고 위협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 및 통제가 가능해야 한다.  정보 자산의 보안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리스크 기반 접근 방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  조직에서는 효과적인 정보보안 관리를 구현하여, 당면한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다양한 조직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존재하는 만큼 정보보호 인증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 인증의 특징을 알아보고 조직 및 서비스 특성에 따라 필요한 인증은 무엇일까? 1. 국내 주요 정보보호 인증 (4가지) 첫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이하, ISMS)는 정보통신망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정보보호 인증, 기업이 정보자산의 보호를 위해 수립하여 관리 및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적합성을 평가한다. 인정기관은  미래창조과학부이고,  특징으로는  ISMS의 경우 기업이 자발적으로 취득할 수도 있지만, 법률에 따른 의무대상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사업자는 반드시 ISMS를 취득해야 한다. 의무대상자가 ISMS 미인증 시에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정보통신망법 제76조)가 부과된다. 둘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이하, PIMS)는 개인정보보호에 특화된 국내 정보보호 인증,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를 두고있으며, 기관 및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 · 지속적으로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인증부여된다. 인정기관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자치부이다.특징

  • 2020년 비즈니스 전략 기술 트랜드 '휴먼 어그멘테이션'

    최근 2020년 전략기술 동향 발표내용을 보면 그동안 개발되고 설계되었던 다양한 기술들을 어떻게 인간에게 적용하는 기술로 설계할 것인가 중요한 화두가 될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시스템 및 환경을 구축하여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기술” 연구·개발 수행이 비즈니스 전략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1970년대부터 ‘인간을 기술 개발의 핵심 요소로 하는 인간 중심의 기술 개념(중간기술, 사회적 기술, 적정기술, 시민을 위한 기술 등) 들은 인간의 신체적 도움을 주는 기술 중심이라고 한다면 앞으로는 보다 한층 진보한 인간 경험의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어떻게 인간의 인식 세계를 기술과 융합하는 것이다.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기업이 주목해야 할 2020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발표 내용을 보면 그 내용을 알수 있다. 가트너가 제시하는 전략 기술 트렌드는 두 가지 종류의 기술들로 이뤄져 있다. 초기 상태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은 영향력과 활용 사례를 보이는 혁신적인 잠재력을 갖춘 신기술들과 급격한 성장세를 자랑하며 향후 5년 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들이다. 데이비드 설리(David Cearley) 가트너 부사장 겸 펠로우는 “인간을 기술 전략의 중심에 두는 것은 기술의 가장 중요하다.  기술이 소비자, 직원, 비즈니스 파트너, 사회,기타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초자동화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RPA 자체가 초자동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초자동화는 인간이 업무에 관여하는 부분을 복제하기 위해 다양한 툴의 결합이 필요하다. 사용자 경험은 2028

  • 변화가 선택을 좌우한다.

    선택을 했으면 선택한 방향으로 조직을 변화시켜야 한다. 선택한 방향과 조직의 행동 방향이 일치해야 한다. “바뀐 것은 없다. 단지 내가 달라졌을 뿐이다. 내가 달라짐으로써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선택을 했다고 해서 조직의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선택전에 고민했던 요소들은 아직도 주위에서 맨 돌고 있다.  그 주의를 벗어나야 한다. 도피나 회피를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선택한 것을 이루는 행동의 움직임으...

  • 글로벌매너-한국여성들은 왜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거니? 박영실박사 칼럼

    한국여성들은 왜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거니? 스테레오타입(Stereotypes)이란 '고정관념'이라는 의미로 어느정도 부정적인(Negative) 느낌의 표현이다. 우리가 한가지를 보고 그것을 전체에 적용시킬 때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외국인 친구들이 내게 가장 많이 물어봤던 질문이 바로 '한국여성들은 왜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거니?' '한국여성들은 거의 모두 성형수술을 한다는데 사실이니?' 등이다. 한국여성들이 다른문화의 여성들보다 패션...

  • '사와디 캅' 태국에서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지 말자

    ‘사와디 캅’ 태국에서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지 말자 '비정상 회담'에서 태국의 일일 비정상으로 타차라가 나와 트렌스젠더를 업보로 생각할 정도로 문화적인 차별이 없는 태국에 대해 소개했다. 심지어 만일 자신의 여자 친구가 트렌스젠더라고 해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한 태국의 정식 명칭은 타이왕국(Kingdom of Thailand)으로 프라테트 타이(Prathet Thai...

  • Siesta(시에스타)가 있는 Spain(스페인)의 글로벌매너

    Siesta(시에스타)가 있는  Spain(스페인)의 글로벌매너 스페인어로 마냐나(Manana)는 내일이라는 뜻이 맞다. 하지만, 말 그대로 받아들였다가는 낭패다. 왜냐하면, 비즈니스에서는 기약 없는 언젠가라는 의미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Sin prisa pero Sin pausa' – 급히 가지 말되, 멈추지도 말라라는 스페인의 명언만 보더라도 문화가 엿보인다. 스페인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질문하면 어떤 젊은이들은...

  • 자신의 브랜드를 똑똑하게 심는 직장인

    ‘깔끔한 일처리 하면 이대리!’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면  김과장!’ ‘일본문화 전문가 하면 박과장!’ 이렇게 회사라는 조직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똑똑하고 확실하게 키워가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하면 상사로부터 ‘자네는 도대체 뭘 잘하나?’라는 소리를 듣는 존재도 있다. 참 어깨에 힘빠지는 일이다. 일본문화 전문가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리는 박과...

  • 직장의 신! 박과장의 비밀수첩

    다음 주에 회사의 중요한 해외바이어들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난리다! 긴급회의가 열린 이유는 그들에게 어떤 기념선물을 주어야 하는지를 정하는 것. 선물은 주고받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이다. 물건의 오고감을 떠나 주는 사람은 베풀어서 좋고 받는 사람은 상대방의 호의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선물을 주고받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외국인과 비즈니스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왜냐하면 좋은 뜻으로 준비한 선물이 오히려 상대의 ...

  • 잘 나가는 직장인의 비밀노트

    잘나가는 직장인의 비밀노트 잘나가는 김대리와 박과장! 그들의 비밀노트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글로벌매너의 핵심포인트를 비밀노트에 꼼꼼하게 정리해 놓는다는 점이다. 박과장이 빨간색 포스트잇까지 붙여놓은 인도의 글로벌매너편을 살펴보자. “Incredible India.” 전 세계인들에게 '인도로 여행오라'며 인도 정부가 만든 표어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이자 다양한 종교가 뒤엉켜 거대한 영토에서 한 국가를 이루고 사는 경이로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