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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지웃음보다 감정코칭과 마음경영교육이 필요한 감정노동자

    감정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셀프 마음경영 '고객들에게 시달리면서 감정노동을 하는 직원들이 행복해지는 교육' 에 대한 요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번 가을에 진행한 '행복한 감정코칭'과 '셀프마음경영'이 작년에 비해 세배정도였으니 그 흐름이 심상치 않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들도 행복해진다는 이치를 알기 때문인 경우도 있고, 요즘 이슈가 되는 '고객갑질'로 인해 피해 받는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보상 개념인 경우도 있다. 사실 요즘은...

  • 복면가왕 VS 감정노동자의 스마일마스크

    갑질고객으로 인한 감정노동자도 산업재해로 인정 요즘 ‘복면가왕’을 볼 때마다 ‘스마일마스크’를 쓴 감정노동자들이 오버랩되어 떠오른다. 아마 진정한 자신을 숨기고 무대에서 필요한 ‘가면’을 쓰고 있다는 점이 비슷하기 때문일거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수퍼갑질고객으로 분류되는 이들의 몰상식한 갑질들은 분명히 회사차원에서 시스템적으로 특정관리가 병행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감정노동자...

  • 갑질고객 떠나보내고 감정노동자 편에 서며 42년간 연속흑자 낸 회사의 CEO

    갑질고객 떠나보내고 감정노동자 편에 서며  42 년간 연속흑자 낸 회사의 CEO 비닐 팩으로 된 한우 꽃등심을 환불해달라는 고객을 보며 직원이 당황해 한다. 뜯어진 비닐팩 속에 반쯤 텅 빈 공간을 보니 이미 고객이 고기의 반을 다 먹어버린 상태였기 때문이다. “어떤 불편함이 있으셨는지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라고 미소를 유지하며 정중하게 묻자 고객이 당연한 듯 하는 대답은“고기가 육즙도 좋고 식감도 좋은데 갑자기 제 분수에는...

  • 감정노동자의 감성리더십 V 행복한 조직을 만드는 멘토

    교수자를 팬으로 만드는 매력이 있는 조직!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 된 통통튀는 아이디어를 발휘하는 눈에 띄는 기업! 바로 1978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된 에스티로더그룹 소속 화장품 브랜드인 아베다다. ‘ 2015년 아베다 멘토 워크샵은 ‘행복한 아베다를 만드는 멘토’라는 타이틀! 내가 진행한 강의 주제는 ‘행복함 조직을 만드는 멘토의 감성리더십’이다. 지난번에 이어 ...

  • 고객 갑질논란 VS 대접받는 고객

    고객 갑질논란 VS 대접받는 고객 수퍼갑질하는 고객은 같은 고객들에게 욕먹습니다. 요즘처럼 SNS파워가 강세인 시대에는 오히려 더 많은 좋은 고객들이 감정노동자들을 진상고객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집니다. 그러므로 몰상식한 진상고객의 처참한 말로는 다른 고객들에 의해서 오히려 더 처절하게 응징되어진다는 사실이 감정노동자들에게 숨통을 틔여주는 희망이 아닐까요? 신학자 라인홀트 니부어의 기도처럼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평...

  • 감정노동자의 행복한 감정코칭과 힐링타임

    요즘들어 감정노동자 대상으로 ‘행복한 감정코칭’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힐링타임이 필요한 감정의 노동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의미이기에 이번 칼럼은 감정노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무엇인가? 감정노동자란? 미국의 사회학자인 앨리 러셀 혹실드가 처음 사용한 감정노동 (Emotional Labor)의 표현은 실제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는 무관하게 직무를 행해야하는 감정적 노동을 감정노동이라고 하는데요. 일부 갑질...

  • 취향저격으로 매력남을 사로잡은 센스녀의 비결

      내 중학교 동창 중에 전설로 내려오는 친구 한 명이 있다. 늦은 나이에 누가 봐도 부러울만한 세살 연하의 훈남과 결혼했기 때문이다. 결혼식에 초대받아 간 나와 내 동창들은 신랑의 훤칠한 외모를 보고 모두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기함할 정도였다. 그에 비해 신부의 외모는 솔직히 신랑에 비해 한참 못 미쳤다. 친구는 키가 작고 뚱뚱했다. 사춘기 때 여드름이 많이 나서, 귤껍질이란 별명을 얻기까지 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외모는 크게 나아지질 않았다. “나도 알아. 내 외모 상태가 최악인거. 근데 이렇게 타고난 걸 어떡하니. 받아들여야지. 작은 키를 쭉 늘릴 수도 없고. 다이어트는 아무리 해도 조금만 먹으면 다시 제자리야. 얼굴도 못생긴 건 알지만 그렇다고 성형을 하고 싶진 않아. 대신 나는 다른 매력을 키워볼 참이야” 그녀는 비록 외모에서는 돋보이지 않지만, 어디에서든 사람들의 주목을 끈다. 누구 못지않게 박식하고 유머러스한 지성미덕분이다. 누구라도 그녀와 대화하다보면 그녀만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리게 만들 능력을 갖춘 거다. 훈남의 남편도 그녀의 그런 매력에 푹 빠진 것처럼 보였다. 결혼식장에서 신부를 바라보는 신랑의 눈빛에 사랑이 뚝뚝 묻어나고 있었다. 그녀야말로 핑계 대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한 결과 남들이 부러워하는 훌륭한 배우자를 만난 거다. 나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멘토링 모임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이곳에는 전국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이 멘티로 참여한다. 그러다보니 특징들도 제각각이다. 처음에는 학벌도 좋고 외모도 훈훈한 친구들이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눈에 보이는 조건들은 다소 부

  • 욕먹어도 괜찮아 VS 무한도전 광희

    '이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야!', '대체 누굴 위해 살고 있는 거지?' 살다 보면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라 엑스트라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남이 정해 놓은 행복의 잣대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여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끌려 다닌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어제 응암정보서관에서 진행했던 저자특강에서 가장 강조했던 메시지이기도하다. 빗속을 뚫고 달려와준 여러독자분들과 나...

  • 유재석과 오드리헵번은 미켈란젤로

    개그맨 유재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내 책의 '긍정착각'부분에서 '같이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 유재석'을 소개한 바 있어 궁금해서 클릭해보니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했다는 소식이다. 약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해온 그의 행보는 방송가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체의 최고 관심사였을 터.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이기에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나또한. 같이 있으면 기분좋은 사람이란 착각이 들게 하는법...

  • 행복한 남자 VS 욕먹는 여자

    인터뷰를 하는 인터뷰어에서 인터뷰를 받는 인터뷰이가 되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무심코 했던 나의 조각의 말조차 정확히 기억한 후 자신의 관점에서 묘사한 인터뷰어를 보면서 깊은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 역시 좋은 인터뷰어가 좋은 인터뷰를 디자인한다. 가슴에 와 닿는인터뷰 덕분에 더욱 행복한 6 월을 맞이할 듯 싶다. 나다운 삶의 행복  ​ 나도 모르게 삶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급경사를 내려올때...

  • 가면을 쓴 피에로의 행복찾기

    -욕먹어도 괜찮아-저자 릴레이 특강 후 사인회- 요즘 드라마 ‘가면’이 화제다.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내용이다. 나의 신간인 ‘욕먹어도 괜찮아’와 공통분모가 있어서인지 관심이 간다. 저자 릴레이특강을 몇차레 진행하면서 함께 한 분들이 보내주는 응원과 열정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욕먹는것이 가장 두려웠던 분들, 욕먹지 않으려 아둥바둥 살아온 분들, 타...

  • 어리석은 여자 VS 지혜로운 여자

    어제 제1차로 시작한 ‘욕먹어도 괜찮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저자 릴레이 특강을진행했다. 독자분들과 소통하는 귀한 시간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독자분은 병원장에게 늘 ‘멍청이’라는 욕을 먹고 자존감이 땅바닥에 떨어졌다는 분이다. 더 이상 욕을 먹을 수 없어서 그저께 회사를 그만 두었다고. 그리고 퇴직 바로 다음날인 어제 ‘욕먹어도 괜찮아’ 저자 릴레이 특강을 신청해서 왔...

  • 빅뱅 루저 VS 욕먹어도 괜찮아

    LOSER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 너나 나나 그저 길들여진 대로 각본 속에 놀아나는 슬픈 삐에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빅뱅의 신곡 ‘루저’ 가사다. 마음에 참 와 닿는다. 왜냐하면 내가 신간 ‘욕먹어도 괜찮아’를 집필하게 된 계기가 바로 거울 속 내 자신이 ‘피에로’ 같았기 때문이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해 억지웃음을 짓고, 다른 사람과 나 자신을 끊임...

  • 콤플렉스 없는 사람 vs 콤플렉스를 이기는 사람

    우리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진정한 '국민행복' 시대는 일하고 싶은 장애인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 장애인 고용 기업이 성공하는 사회다. 어제는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해 정책사업을 하고 있는 전국의 해당기관 직원 대상으로 고객만족 고객감동 서비스교육의 일환으로 ‘행복한 감성서비스교육’을 진행했다. 열린 마음이 모인 유쾌한 분위기 기분이 상쾌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적 주...

  • 피하고 싶은 무능한 상사 vs 상전인 부하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고 신뢰를 얻기 위해 앞서가는 기업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배운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비즈니스매너와 에티켓 교육. 잠에서 제대로 깨지도 못했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직원 모두 교육에 대한 몰입도가 뜨거웠다. 노력하는 기업의 문화는 자리배석에서부터 남다르다. 오늘도 역시 맨 앞자리에는 임원들이 앉아서 솔선수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뒤처진 조직은 보통 임원들은 맨 뒷자리에 앉거나 교육에 참석하지 않는다. 그...

  • 이별 후 시인이 되는 여자 vs 폐인이 되는 여자

    비슷한 꿈을 가진 이들과 지혜와 매력을 나누는 멘토링 4월 18일에는 17기 제 1차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자리를 함께 빛내준 16기 멘티님들과 새내기 17기 멘티님들과의 만남이기에 더욱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꿈이 비슷한 우리가 함께 모여 꿈을 한단계 한단계 이루어 갈 것이기에 더욱 설렙니다. 20대 청춘들이 함께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단연 중심소재는 ‘사랑’이었는데요. 서로를 키워주는...

  • 무한도전 식스맨 VS 베스트셀러

    TV를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무한도전 식스맨은 무척 궁금했다. 누가될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무한도전 식스맨은… 결국, 제국의 아이들 광희였다. 제법 어울린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희가 악플에 분노했다. ​평상시 욕 같은 것은 잘 받아들인다는 그였지만,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거론만 됐는데 욕을 먹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 그는 자신이 하지도 않은...

  • 콤플렉스를 이긴 부활의 김태원 VS UN을 울릴 청춘합창단의 열정

    부활의 김태원은 어떻게 국민 멘토가 되었을까? 감히 대한민국 최고라 칭하고 싶은 명품 합창단이 있다. 평균 연령 64세의 따뜻한 열정을 가진 보통사람들의 모임, 3년여 전 KBS2 <남자의 자격>에서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던 청춘합창단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얼마 전에는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그룹 부활과 함께 '하얀손수건'을 부르며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관중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슴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청춘...

  • 피에로여 굿바이! 행복이여 웰컴!

    자신이 선택한 행동에 있어 주저함이나 후회감이 없는 상황일 때 우리는 욕 먹어도 받아들일 수 있다. 그리고 상대의 욕이 가치가 없을 정도로 무의미할 때 욕먹어도 기분 나쁘지 않다. 결국 내 행복을 위한 선택에 의해 받은 욕은 괜찮다. 상대가 내뱉은 욕을 우리가 받지 않으면 고스란히 상대에게 다시 돌아갈 테니까. '이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야!', '대체 누굴 위해 살고 있는 거지?' 살다 보면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라 엑스트라처...

  •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이상한 심리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이상한 심리 비단 내 처지가 최악이 아니라도 우리는 일상에서 왠지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교통체증이 심한 도로를 달리다보면, 옆 차선이 더 잘 빠져나가는 것 같아서 재빨리 차선을 바꾼다. 그런데 웬걸, 그때부터 바꾸기 전의 차선이 더 잘 빠져서 김이 팍 샌다.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공부하는 나보다 소개팅도 잘 하고, 유명한 가수의 콘서트도 다 따라다니는 친구의 학점이 훨씬 높다.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