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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회 총무와 메칼프의 법칙

    “어떤 네트워크의 가치는 그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구성원의 수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메칼프의 법칙이다.  즉,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고, 필요할 때 그 네트워크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 가'가 때로는 사람의 잣대가 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보면 총무는 다른 사람에 비하여 중요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위 그림을 보면 두 사람일 때는 선이 하나뿐이고, 5명일 때는 10개로 늘...

  • 총무와 카오의 법칙

    총무와 카오의 법칙 멧칼프의 법칙'은 나의 네트워크가 크고 넓을수록 나의 가치는 높아가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질'은 '양'에 비례한다. 내가 하는 양말이 그렇다. 많이 만들어봐야 어떻게 잘 만드는 지 안다. 사람도 그렇다 많이 만나봐야 좋은 사람, 똑똑한 사람도 만난다. 따라서 총무를 한다는 것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만나기 때문에, 누가 만날 만한 사람인지 알게 되는 Know-who가 가능해진다. 총무에 관한 또 하나의 법칙이 있다....

  • 총무, 모임을 만들고 사람 모으는 즐거움

    사람을 모으고 불리는 즐거움 현준아! 다음 주 정기 총회에 올거지? 영모야, 이 번 주 등산 모임에 와라! 돈만 모으고 불리는 게 아니다. 사람도 모으고 불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돈은 쓰는게 재미있고, 모으는 것은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하는 인내가 필요하지만, 사람을 모으는 것은 인내가 아니라 즐겁고, 고마움을 받는 일이다. 그리고 나로 인하여 모이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그 들이 모두 즐거워할 때 삶의 행복은 회원...

  • 총무의 전성시대

    총무의 전성시대 (모임이 많아진 현대사회, 더 커진 총무) 증가하는 사회적 활동 ※ 자료출처 : 서울시·서울연구원, 서울서베이 (2016) 우리나라에 나같은 총무는 몇 명이나 될까? 2016년 서울시민의 약 80%가 사회적 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모임당 회원을 10명으로 잡아보자. 서울시민 대략 1000만명이라고 치자. (1000만명 * 0.8)/ 10(모임당 회원수) = 대략 80만개의 모임이 있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럼 ...

  • 독후감 연결자

    책 제목 : 연결자 저 자 : 야스다 유키 “조직은 계층 구조에 따라 권위를 유지하는 반면, 네트워크에서는 구성원이 지닌 기능이나 지식이 권위의 원천이 된다. 회사, 지역, 인종, 세대 등의 단순한 사회적 분류를 기준으로 이루어진 카테고리를 넘어서 네트워크는 사람과 소집단, 그룹을 연결한다. 네트워크 구성원은 상부의 지시와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상호 책임감에 기초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네트워크는 필요에 따라 내부의 팀을 재구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