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唱一和 yí chàng yí hè 서로 맞장구 치다 A: 我决定准备考公务员了,毕竟是铁饭碗嘛! A: Wǒ juédìng zhǔnbèi kǎo gōnwùyuán le, bìjìng shì tiěfànwǎn ma! A: 워 쥐에띵 쥰뻬이 카오 꿍우위앤 러, 삐징 스 티에판완 마! B: 你昨天不是还信誓旦旦说要去留学,自我挑战吗? B: Nǐ zuótiān bú shì hái xìnshìdàndàn shuō yào qù liúxué, zìwǒ...
올해도 공무원 시험이 역대 최대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 실시된 국가직 7급 공채 시험 응시율이 56.1%로 나타났으며, 이는 730명 뽑는 시험에 48,361명이 지원한 수치다. 최근 5년간 7급 전체 평균 응시율을 보면 2012년 59.3%, 2013년 61.4%, 2014년 56.0%, 2015년 56.6%, 2016년 56.9% 수준으로 결코 떨어지지 않는 수치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기성세대들은 “요즘 젊은 세대들은 편하고 ...
대부분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사회학자들이 정해놓은 대명제에 공감과 수긍을 하며 때로는 힘들어도 참고 나름 위안을 가지며 사회생활을 해 나간다. 그러나 아주 가끔은 남이 보기에도 선망의 대상인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굳이 그 직업을 마다하고 새로운 업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그중 대표적인 직업의 하나가 바로 교사이다. 교사라는 직업은 중고등학생들의 직업 투표에서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인기 직업이다. 공부도 물...
대학을 졸업(卒業)한 청년들이 직업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더구나 부모세대인 쉰 세대와 취업 자리를 놓고 서로 경쟁해야만 하는듯한 사회적 분위기는 그나마 우리사회를 지탱하여 온 장유유서(長幼有序)라는 암묵적(暗黙的) 위계질서(位階秩序)마저 무너지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감까지 들게 한다. 대학을 졸업해도 마땅한 직업의 자리가 없으니 다시 취업이 잘된다는 전문대학(專門大學)에 재입학하여 취업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