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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Ten pen

(사) 한국강사협회 회장 역임, 코리안리 재보험(주), 데이콤ST 근무, (주)스카우트 부사장 역임
홍석기 칼럼
  • 이해할 수 없는 지역감정론

    이해할 수 없는 지역 감정론 미국 차기 대선 후보 조 바이든(Joseph R, Biden, 77세)은 런닝메이트(Running Mate)로, 인도계 미국인(Indian-American), 카말라 해리슨 상원의원(Senator, Kamala Harris, 55세)을 지명했다. 전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흑인 부통령이 탄생할 거라고 미국은 떠들썩하다. 그리 검지...

  • 강의를 잘 하고 싶어요

    강의를 잘 하고 싶어요 얼마 전, 퇴직을 앞 둔 공무원 한 분이 찾아 왔다. 교육분야에 오랫동안 재직하셨는데, 나올 때가 되어서 노후에 할 일을 찾고 있다고 했다. 62세의 젊은이는 20년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마침 불어 닥친 “코로나바이러스 블루(Corona-Virus Blue)”로 더욱 침울한 표정이었다. 공직자나 직장인들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책을 쓰...

  • 공영방송 혁신 방안

    공영방송의 개혁방안 K-Pop, K-Golf, K-Food, K-Tech 등은 물론 K-Medical 까지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한국의 위상으로 볼 때, 먹방과 노래방, 개그와 불륜드라마로 혁신을 이야기할 때는 지났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하수인 노릇을 하는 방송이딱히 하는 역할도없이, 혁신을 한답시고 겨우 인원 감축이나 수신료 현실화를 주장하는 게 얼마나 ...

  • 청년들에게서 희망을 본다

    청년들에게서 희망을 본다 지하철 쓰레기통을 뒤지던 어른 둘이서 싸우는 걸 봤다. 뭔가를 먼저 집어가려고 손을 넣었는데 가로챘다는 거였다. 갈 곳이 없어서, 일할 자리가 없어서 하루 종일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청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속이 쓰리다. 잔머리 굴리며, 온갖 꼼수를 피우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나라를 망가뜨리는 청와대나 국회에 계신 분들은...

  • 한국 지도자들 - 철학이 없다

    한국 지도자들의 수준 - 철학과품격이 없다 미국의 부자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그는 국민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거짓말 잘하고, 맞지도 않는 주장을 하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그의 언행은 미국인 사망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고까지 할 정도이다. 그의 보좌관과 조카딸까지 나서서 트럼프 대통령의 숨은 이야기를 책으로 낸 후 미국은 또다시...

  • 청년의 분노에 답하라

    청춘들의 분노에 답하라 “할아버지는 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까? 나이 먹으면 다입니까?” “이놈들아, 지금 전쟁이 나면 너희들이 총 들고 나가서 싸울 수 있어?” 지하철에서 70대 어른과 청년들의 말다툼이 있었다. 하마터면 경로석 어른들과 서 있던 젊은이들 사이에서 패싸움이 날뻔했다. 양쪽의 분위기를 살펴보니 모두들 분노에 찬 목소리였고, 악에 받친 ...

  •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이야기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노래하라 다들 죽겠다고 난리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만도 아닌 걸 알지만, 핑계대기 쉬운 것이 보이지 않는 병균에게 이유를 돌리기가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나에게 주어진 임무도 아니지만, 하릴없이 외신을 살피며 국제정세를 파악하고, 사회발전을 위한 제안이라도 하고 싶어서 “차가운 시선”으로 글을 쓰다 보니 욕을 먹고 난타를 당하기도 ...

  • 상처주지 않는 해고

    상처 주지 않는 해고 미국 대선이 있기 전, 미국 신문 뉴욕타임즈에는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칼럼(NYT, Sept. 25, 2016. Why Donald Trump should not be President.)이 실렸다. 그 사례 중의 하나가, 밤이나 낮이나 구분하지 않고, 함께 일하던 사람들에게 해고 문자를 날리는 거였다. 느닷...

  • 슬픔의 이중성 또는 양날의 칼

    슬픔과 고통은 “양날의 칼” “슬픔은 양날의 칼(Double-Edged Sword)이다. 어떻게 좋은 면으로 쓸 것인가?”라는 칼럼(CNN, 2020. 6. 5)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다. 팔리지 않는 자동차를 만드는 대기업, 상영이 된다는 보장도 없는 영화를 만드는 제작자, 텅 빈 공연장 화장실에 앉아 있는 배우들뿐만 ...

  • 교양인의 독서와 신문구독은 필수다

    교양 있는 문화인은 책과 신문을 읽는다 “요즘 사람, 누가 책을 읽고, 누가 신문을 보니?” 최근에 자주 듣는 말이다.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신문을 파는 곳이 별로 없고, 공항과 기차역에 서점이 없어졌다. 세상에나! 아프리카도 아닌 아시아 선진국에 이런 나라가 있나? 일본 요미우리신문(讀賣新聞)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자랑하며 매일매일 천만 부를 찍는다...

  • 망해가는 국가에 대한 편견

    “앞서가는 리더들은 앞으로 10년 이상의 불황과 부채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영국 BBC,2020. 5. 23)”,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의 대유행(Pandemic)은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리며 새로운 다툼과 경쟁이 심화될 것이다.(미국 CNN, 2020. 5. 23)”라고 외신은 보도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국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거에 ...

  • 정상을 향한 가시밭길

    정상을 향한 가시밭길 “남북전쟁이 끝난 후, 노예제도가 사라지고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개념이 정립되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NATO와 UN이 창설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대유행(Pandemic)이 끝난 후, 미국 아니, 세계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주식시세에만 관심을 갖고, 대선득표율만 계산하는 트럼프의 미국은 정상인가?”라고 묻는 뉴...

  • 인문학 기피와 이공계 회피

    인문학 기피와 이공계의 위기 요즘 인문학과 문사철(文學歷史 哲學)이 죽어가고 있다고 한탄하는 분들이 많다. 인문사회학을 전공한 학생의 진로가 막연하고 취업이 어렵다고 한다. 인문학을 경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국가를 통치하고 국정을 책임지는 지도자들의 언어에 철학이 없고 국민을 대변한다는 사람들의 행동과 양식에는 역사의식이 없다....

  • 사라지는 낭만의 꼬부랑길

    사라지는 "낭만의 꼬부랑길" 예전에 속초를 갈 때는 신남과 홍천을 지나며, 길가에 있는 옥수수와 찐 감자를 사 먹고, 인제 내린천에 발을 담그고 놀면서 천천히 갔다. 돌아오는 길에는 미시령을 넘으며 도랑에 발을 담그고, 명태를 말리는 곳에서 황태를 사기도 했다. 지금은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달리며 두어 시간 만에, 서울과 속초 강릉을 아주 빠르고 편하게...

  • 젊은이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신세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사과의 글 정말 미안합니다. 이 모든 것이 저 한 사람의 잘못만은 아니지만, 기성세대 아니, 지금까지의 한국 땅에서 살아 온 어른으로서 사과 드립니다. 저 같은 어른들은, 예전에는 상고만 졸업해도 은행에 취직을 했고, 공고만 나와도 기술을 배우고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었습니다. 굳이 옛날 이야기만 하자는 게 아니라, 언제부턴가 갑...

  • 편가르기와 파벌이 적폐다

    편가르기와짝짓기, 파벌이 적폐다 시대는 바야흐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국가 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지구촌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다. 모든 지식과 정보가 손안에 든 스마트폰에 가득하고, 학벌과 나이가 무의미한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런 때에 한국 사회는 아직도 고향을 묻고 나이를 따지며, 전공과 학위로 파벌을 짓고 있다. 법...

  • 진실을 만드는 법

    최근, 거짓 뉴스(Fake News)와 SNS에서의 악성 댓글로 인해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믿을 사람이 없고, 신뢰할 만한 기사가 없다며, 의심부터 하고 보는 문화가 퍼지고 있다고 하니,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진정한 사실"을 만들고 이를 진실하게 전할 수 있을까? 과연 나는 진실하게 살고 있으며, 내가 하는 말과 ...

  • 코르셋과 페미니즘은 틀렸다

    코르셋(Corset)과 페미니스트(Feminist, 여성주의)는 틀렸다. 2018년 12월 10일 자 영국 BBC에는 한국의 유명한 유투버 여성, 리나 배의 코르셋 탈의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Why women in South Korea are cutting 'the corset', By Laura Bicker BBC News, Seoul, 10 Dece...

  • 한국 방송의 글로벌 경쟁력

    한국 방송의 글로벌 경쟁력 나는 수시로 외신을 찾아보고 자세히 읽는다. 국내 방송이나 신문의 보도 범위가 좁고, 더 넓은 세상의 소식을 알고 싶은 호기심 때문이다. 외신을 골고루 찾아서 살펴보면 의외의 수준 높은 글도 있고, 상상할 수 없는 지구촌의 일상을 발견하면서 즐거울 때가 많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흥미와 관심의 차이가 아닐까 생...

  • 모든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모든 대통령을 존경하는 이유 1811년 홍경래란, 1866년 병인양요, 1882년 임오군란, 1884년 갑신정변, 1894년 동학혁명, 1895년 을미사변, 1896년 아관파천, 1905년 을사늑약 1907년 헤이그 밀사, 고종 강제 폐위, 1910년 한일합방 36년, 6.25전쟁 등, 100년이 넘도록 비참한 치욕의 역사를 이어 온 이후, 최근 70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