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7일 케이투코리아, 한국세계자연기금과 함께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시유지에 1372㎡ 규모로 조성한 도시숲을 준공했다. 송철호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케이투코리아는 숲 조성 사업비 5000만원을, 한국세계자연기금은 이팝나무 등 232그루를 자율 기증한 시민 참여형 녹화사업의 첫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