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주 성균관대 글로벌보험연금대학원장(사진)이 24일 2019년도 한국보험학회 제31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정 신임 회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초대 회장 등을 지냈으며 국제금융소비자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사진)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 한 자리를 사실상 예약했다. IOC는 23일 집행위원회를 열어 이 회장을 포함한 10명을 신규 위원으로 추천했다. 오는 6월 24~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신규 위원을 선출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이 IOC 위원에 뽑히면 국제 스포츠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IOC 위원이 유승민 선수위원과 함께 두 명으로 늘어난다.
이화여대는 ‘제17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으로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왼쪽)와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상임대표(오른쪽)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이화인은 이화여대 동창이거나 이화여대에서 장기간 봉직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이화정신’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