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포털사이트 아이러브마이잡은 직장인 1천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내 꼴불견 상사 유형으로 응답자의 25%가 '말이안되는 논리를 말이 되는 논리인 양 우기는 부시형'을 꼽아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밝혔다. 꼴불견 상사 유형 2위는 '안되는 일도 무조건 하라고 하는 억지형'(21%)이었고다음으로는 '하는 일 없이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백수형'(14%), '혼자 잘난척 다하는 탤런트형'(1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아랫사람을 잘 챙겨주지 않는 개인주의형'(10%), '귀가 따갑게 잔소리만 늘어놓는 잔소리형'(7%), '돈 쓰는데 있어 인색한 자린고비형'(3%) 등도 꼴불견상사 유형으로 꼽혔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