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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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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중 편지 쓰던 라임 김봉현 "스트레스 극심" 재판 불출석

    두 차례 옥중 입장문을 내며 ‘현직 검사 비리’ ‘수사 무마 의혹’ 등을 제기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3일 열릴 예정이던 공판에 예고 없이 나오지 않았다. 구속된 피고인이 자신의 공판에 나오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신혁재) 심리로 열릴 예정이던 3차 공판에 불출석했다. 그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기·...

  • '라임' 김봉현 "스트레스로 재판 못나간다"…변호사도 '당황'

    '라임' 김봉현 "스트레스로 재판 못나간다"…변호사도 '당황'

    두 차례 옥중 입장문을 내며 ‘현직 검사 비리’, ‘수사 무마 의혹’ 등을 제기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자신의 공판에 23일 불출석했다. 구속된 피고인이 공판에 불출석하는 사례는 드문 일이다. 김 전 회장은 '극심한 심리적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유로 이날 공판에 불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신혁재) 심리로 ...

  • '라임 연루' 신한금융투자 전 팀장에 징역 5년 선고

    '라임 연루' 신한금융투자 전 팀장에 징역 5년 선고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 신한금융투자 돈을 투자해 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심모 전 신한금융투자 PBS사업본부 팀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에 벌금 3억원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으로 구속기소된 심 전 팀장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심 전 팀장에게 4470만원의 추징명령도 내렸다. 심 전 팀장은 리드에 신한금융투...

  • LG전자 채용 비리 혐의 임직원 12명 기소

    경찰이 채용 비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LG전자 전·현직 임직원 1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부정 채용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 진술과 증거 자료를 토대로 LG전자 관계자 1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월 서울 중구 LG전자 영업본부와 마포구에 있는 서버 보관 장소 등을 압수수색해 부정 채...

  • '秋 사단'이라던 남부지검장 "정치가 검찰 덮었다" 사의

    '秋 사단'이라던 남부지검장 "정치가 검찰 덮었다" 사의

    ‘라임 사건’ 수사를 지휘해온 박순철 서울남부지방검찰청장(사법연수원 24기)이 22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혔다. 지난 8월 초 부임한 지 불과 2개월여 만이다. 박 지검장은 의정부지검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3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모씨를 기소해 일각에서 ‘추미애 사단’ ‘친여권 검사’로 분류돼 왔다. 그러나 그는 이날 “정치가 검찰을 덮어 버렸다”는 ...

  • 한국서 성형수술 받다 숨진 홍콩 재벌3세… 경찰, 의료진 기소의견 송치

    홍콩의 재벌 3세가 올해 초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다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의료진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성형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의 업무상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형수술을 하다 홍콩인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정형외과 전문의인 주치의와 병원 상담실장 등 두 명을 기소의견(불구속)으로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피해자는 홍콩인 30대 여성으로 지난 1월 28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 추미애 수사지휘권에 반발…'라임 지휘' 박순철 남부지검장 사의 표명

    추미애 수사지휘권에 반발…'라임 지휘' 박순철 남부지검장 사의 표명

    피해액 1조6000억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사태' 수사를 지휘해 온 박순철 서울남부지방검찰청장(사법연수원 24기)이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정치가 검찰을 덮어 버렸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정치가 검찰을 덮어 버렸다'란 제목의 2700자에 달하는 사의 표명 글을 올렸다. 그는...

  • [속보] '라임 수사' 박순철 남부지검장 사의 표명

    '라임 수사' 박순철 남부지검장 사의 표명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 "6개월 아기, 접종해야 하나" 부모들 불안…고령자도 "사망 많다는데"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숨진 사람이 닷새 만에 9명까지 치솟자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 커졌다. 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줄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안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이 컸다. 독감 감염에 취약한 나이인 만큼 백신 접종을 무작정 피할 수는 없어서다. 4세 아이를 둔 홍모씨(36)는 “돌 지나기 전에 아이가 독감에 걸렸는데, 그때 엄청 위험했다”며 &ldq...

  • "차라리 독감 걸리는 게 낫다"…커지는 '백신 포비아'

    "차라리 독감 걸리는 게 낫다"…커지는 '백신 포비아'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하는 사례가 전국에서 속출했다. 이들이 서로 다른 백신을 맞은 데다 아직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은 올해 독감 국가예방접종사업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독감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접종을 기피하는 ‘독감 백신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는 21일 오후 11시 기준 국내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원인이 명확히 확인되...

  • [속보]국회서 폭발물 의심 신고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3문 앞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과 소방대가 출동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국회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께 국회도서관 3문 앞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다. 해당 물체는 비닐에 싸인 여행용 가방으로 국회도서관 근로자가 오후 4시께 발견해 국회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 접수를 받은 뒤 영등포소방서 여의도센터 소방차 4대와 구급차 1대 등 소...

  • 독감백신 맞고 세 번째 사망…"불안해서 접종 포기" 속출

    독감 예방접종을 한 사람이 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6일 인천에서 고교생(17)이 사망한 데 이어 20일 전북 고창에서 70대 노인이, 대전에서는 80대 노인이 숨졌다. 정부가 올해 3000만 명분의 독감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백신 맞고 하루 만에 숨져 질병관리청은 고창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례가 질병관리통합보건시스템으로 신고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전라북도 등에 ...

  • 남부지검, '검사 접대 의혹' 전담수사팀 구성

    남부지검, '검사 접대 의혹' 전담수사팀 구성

    '라임자산운용 사태'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기한 '검사 접대 의혹'에 대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서울남부지검은 20일 “라임 로비사건 수사에 관여하지 않은 검사들로 구성된 '라임사태 관련 검사 향응 수수 등 사건 수사 전담팀'을 별도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금융조사부 소속 검사 4명, 형사4부 소속 검사 1명으로 총 5명이다. 수사 ...

  • 사기꾼이라더니 이제는 '검찰 개혁'…'오락가락' 하는 강기정

    사기꾼이라더니 이제는 '검찰 개혁'…'오락가락' 하는 강기정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두고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자필 옥중 서신을 보면 전·현직 검사들 음모에 의한 ‘검찰 게이트’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8일 자신에게 5000만원을 건냈다고 증언한 김 전 회장을 ‘질 나쁜 사기꾼’이라고 지칭하며 그의 주장을 거짓으로 몰아갔다. 강 전 수석은 ...

  • 라임 김봉현 "술접대 받은 검사가 수사"

    피해액 1조6000억원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사태’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사팀에 합류한 현직 검사에게 접대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또 전관 출신 A변호사를 통해 ‘여당 정치인을 잡아오면(진술하면) 재판을 보석으로 받게 해 주겠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회장은 16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지난해 7월 전관 출신 A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 학교 앞서 술파는 불법 노점 철거에 구청 유리 깨고 난동부린 민주노련

    학교 앞서 술파는 불법 노점 철거에 구청 유리 깨고 난동부린 민주노련

    초등학교 앞의 무허가 포장마차가 철거된 데 항의하는 노점상인들이 한 달째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일부 노점상인은 구청 사무실 유리와 문을 깨며 난동을 부렸다. 마포구는 “학교 앞에서 불법으로 술을 팔고 있어 수십 년째 계도했는데도 지켜지지 않아 철거했다”고 해명했다. 갈등은 한 달 전 시작됐다. 마포구는 지난달 2일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 앞에 있는 노점상 다섯 개를 전부 철거했다. 마포구는 이들 노점상...

  • "학교 앞서 술 파는 게 뭐가 문제냐"…구청 유리 깬 민주노련

    "학교 앞서 술 파는 게 뭐가 문제냐"…구청 유리 깬 민주노련

    서울 마포구청이 지난달 무허가 포장마차를 철거한 뒤 노점상인들의 집단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한 달 넘게 구청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고, 일부 노점상인들은 구청 사무실 유리와 문을 깨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은 “초등학교 앞에서 주류를 팔지 말라고 수십년째 계도했는데도 지켜지지 않아 철거했다”고 맞서고 있다. 갈등은 한 달 전 시작했다. 마포구청은 지난달 2일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앞에 있는 노점상...

  • "울산 소방관님들이 어벤져스처럼 구해줘"

    “어벤져스처럼 구조하러 왔다.” “33층에서 딸을 구출해줬다.” 대형 화재 피해를 입은 울산 삼환아르누보 주민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국민과 소방관께 깊이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삼환아르누보 입주자대표회의는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울산삼환아르누보 화재 피해자들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화재 ...

  •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외국계 기업 CEO 강의…美·中 복수학위로 '글로벌 리더' 양성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외국계 기업 CEO 강의…美·中 복수학위로 '글로벌 리더' 양성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용근)은 실무와 이론의 조화를 교육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통합적 사고와 글로벌 시각을 갖춘 글로벌 경영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중앙대 MBA는 외국인 학생과 함께 수업하는 글로벌MBA(풀타임)와 실무에 특화된 CAU리더MBA(야간·토요일 전일제)로 구분해 운영한다. 토요일 수업만 참여해도 학위 취득 야간·주말MBA 과정인 CAU리더MBA는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기업의 경쟁우위를...

  • "소방관들, 어벤져스처럼 나타났다"…'감사' 국민청원 눈길

    "소방관들, 어벤져스처럼 나타났다"…'감사' 국민청원 눈길

    “어벤져스처럼 구조하러 왔다”, “33층에서 딸을 구출해줬다” 대형 화재 피해를 입은 울산 ‘삼환아르누보’ 주민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국민과 소방관께 깊이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삼환아르누보 입주자 대표회의는 13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울산삼환아르누보 화재 피해자들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