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설 기자

전체 기간
  • 세계 D램 시장 1년 만에 반등

    지난해 4분기부터 급감하던 세계 D램 판매량이 증가세로 전환했다.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은 2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세계 D램 매출은 154억4700만달러(약 18조35억원)로 전 분기(148억4400만달러)보다 4.1%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1년 만의 회복세다. D램익스체인지는 “올해 2분기부터 D램 재고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ld...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위기 극복 위해 기존의 틀과 한계 깨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위기 극복 위해 기존의 틀과 한계 깨자"

    19일 오전 11시45분께 검은색 제네시스 EQ 900 50여 대가 줄지어 경기 용인 삼성 인력개발원 호암관으로 향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최한 ‘오찬 모임’에 참석하는 삼성 계열사 사장들의 차량 행렬이었다. 이 부회장은 이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과 함께 오전 10시30분께부터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32주기 추모식을 치른 뒤 오찬장으로 향했다. 이 부회장이...

  • 삼성 "협력사 공장 안전까지 챙긴다"…작업환경 안전관리 전담조직 신설

    삼성 "협력사 공장 안전까지 챙긴다"…작업환경 안전관리 전담조직 신설

    삼성전자는 모든 임직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환경과 안전을 위해서라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게 이 회사의 경영원칙이다. 협력사의 안전이 삼성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협력사 작업장 안전 대책도 챙기고 있다. 비상사태 시나리오 마련 삼성전자는 오래된 설비를 선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잠재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상시적 모니터링 체계를 ...

  • 문재인 대통령, 25일 부산서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 25일 부산서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만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총수들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문재인 대통령(얼굴)을 만난다. 지난 7월 청와대 회동 이후 4개월 만이다. 15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에 주요 그룹 총수들을 초청했다. 이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구광모 LG그룹 ...

  • 3말4초 '젊은 임원' 파격 영입·발탁 늘어난다

    3말4초 '젊은 임원' 파격 영입·발탁 늘어난다

    지난 9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엔 유명 컨설팅 업체 출신의 중량급 인사를 영입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후 인사 내용이 공개되자 고참 직원들은 충격을 받았다. 2007년부터 4년간 책임연구원(과·차장급)으로 일했던 후배가 퇴사한 지 8년 만에 기획담당 상무로 복귀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공학박사 출신으로 베인앤컴퍼니 파트너를 거친 구자천 상무(38). 삼성전자는 반도체 개발 경험이 있고 기술 컨설팅 수행 실적이...

  • SK 15일, 한진 17일, 삼성 19일…재계 징검다리 창업주 추도식

    SK 15일, 한진 17일, 삼성 19일…재계 징검다리 창업주 추도식

    15일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46주기를 시작으로 한진과 삼성그룹 창업주의 추도식이 이어진다. SK그룹에 따르면 이날 별도 추모식이나 공개 행사를 하지 않고 오너가 개인별로 최 창업주의 선영이 있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을 찾았다. 최 창업주 조카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선영에 가지 않았다. 지난해까지 최 회장을 비롯해 최 창업주의 차남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3남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은 추도식 때 한자리에 모였다. SK그룹 ...

  • [단독] 구광모, 조성진 사의 만류…LG그룹 부회장단 5명 모두 유임할 듯

    [단독] 구광모, 조성진 사의 만류…LG그룹 부회장단 5명 모두 유임할 듯

    LG그룹이 ‘세대교체’ 대신 ‘위기 속 안정’을 선택한다. 이달 28일께 이뤄질 인사에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을 전원 유임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인사 원칙을 적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LG그룹 상황은 ‘전시(戰時)’에 가깝다. 미·중 무역 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불확실성은 커지고 실적...

  • DB하이텍,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시스템반도체 업체인 DB하이텍은 지난 3분기(7~9월)에 매출 2223억원, 영업이익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수치로 모두 분기 사상 최대치다. DB하이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전력반도체를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고전력 파워소자 같은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 제품을 본격 양산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 [단독] 르노삼성車 '삼성' 뗀다…브랜드 사용계약 내년 8월 해지

    [단독] 르노삼성車 '삼성' 뗀다…브랜드 사용계약 내년 8월 해지

    삼성그룹이 르노삼성자동차와 맺은 브랜드 이용 계약을 해지한다. 내년 8월부터다. 르노삼성은 사명에서 삼성을 떼고 삼성 로고도 쓸 수 없게 된다. 2000년 프랑스 르노그룹이 옛 삼성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시작된 삼성과 르노의 합작관계가 20년 만에 청산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내년 8월 4일까지로 돼 있는 르노삼성의 삼성 브랜드 이용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르노삼성 2대 주주인 삼성카드도 르노와 합작관계를 맺으며 보유...

  • '온라인 공룡' 아마존·알리바바 이긴 이케아·DBS…비결은 디지털 혁신

    '온라인 공룡' 아마존·알리바바 이긴 이케아·DBS…비결은 디지털 혁신

    “디지털 전환의 성패는 임직원을 한 방향으로 이끄는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과 임직원의변화 수용 정도에 달려 있다. 변화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게 디지털 전환 작업에 도움이 된다.” -데이비드 소비 액센츄어 하이테크부문 대표, ‘디지털 비즈니스 포럼 2018’에서 디지털화는 대세다. 업종과 국적을 불문하고 사실상 모든 기업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세계 제패를 꿈꾼다. 그러나 현실은 혹독하다. 이...

  • LG전자, 국제학회서 '로봇 기술' 과시

    LG전자는 4~8일 마카오에서 열린 국제 로봇학회 ‘IROS’에 참가해 로봇사업을 홍보했다. IROS는 미국 전기전자기술협회(IEEE)와 일본 로봇공학회(RSJ)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로봇 엔지니어 4000명이 참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로봇학술대회다. LG전자는 이 대회에서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 등을 선보였다.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된 포스터 세션에선 로봇 청소기의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기술, 공항 안내로봇의 내...

  • [한경과 맛있는 만남] 구자균, 교수서 48세때 늦깎이 경영자로…숨어있던 '장사꾼 DNA' 깨어나

    [한경과 맛있는 만남] 구자균, 교수서 48세때 늦깎이 경영자로…숨어있던 '장사꾼 DNA' 깨어나

    “양푼 김치찌개집 가면 되겠네. 용산에 내가 자주 가는 단골집이 있어요.” 지난 1월 사내 행사장에서 만난 구자균 LS산전 회장(62)에게 ‘한경과 맛있는 만남’ 인터뷰를 요청하자 돌아온 대답이다. 오너 회장의 단골집이라기엔 지나치게 소박했다. 지난달 23일 그가 정한 음식점인 서울 한강로3가 옛촌숯불돼지갈비를 찾았다. 허름한 식당 벽 빛바랜 종이에 쓰인 글귀가 눈에 띄었다. ‘진짜 맛있...

  • AI 글로벌 석학 만난 이재용 "생각의 한계 허물고 미래 선점"

    AI 글로벌 석학 만난 이재용 "생각의 한계 허물고 미래 선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6일 인공지능(AI) 분야의 석학들을 만나 AI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4일 일본 출장을 마치고 입국한 뒤 이날 서울 모처에서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와 세바스찬 승 프린스턴대 교수를 만나 미래 AI산업과 삼성전자의 AI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벤지오 교수는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 얀 러쿤 뉴욕대 교수,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AI 분야 세계...

  • 고동진 사장 "AI 한계 뛰어넘는 기술 연구 중…전에 없던 사용자 경험 제공할 것"

    고동진 사장 "AI 한계 뛰어넘는 기술 연구 중…전에 없던 사용자 경험 제공할 것"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사장·사진)는 5일 “인공지능(AI)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이날 서울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R&D연구소에서 열린 ‘삼성AI포럼’ 개회사를 통해 “5세대(5G) 이동통신과 AI,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본격화된 초연결 시대에는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기업이 글로벌 비즈...

  • 잠 못드는 대기업 임원들…연말 人事태풍 몰아친다

    잠 못드는 대기업 임원들…연말 人事태풍 몰아친다

    올해 말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주요 대기업에 ‘인사 태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기업마다 실적 악화와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악재에 허덕이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쇄신 인사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혁신을 앞세운 젊은 오너 기업인이 경영 전면에 등장한 곳이 많아진 점도 세대교체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4일 기업들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달 28일께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한다. 구...

  • 삼성, R&D부터 완제품까지 "품질 제일주의 실천"

    삼성, R&D부터 완제품까지 "품질 제일주의 실천"

    삼성전자는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글로벌품질혁신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 개발부터 최종 완제품이 나오는 단계까지 전체 공정에서 품질제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1993년 삼성 ‘신경영’의 핵심도 품질혁신이었던 만큼 품질 우선은 삼성의 최고 경영철학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지원센터를 통해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기업의 품질 개선도 지원하고 있다. ○품질 우선으로 세계 1위 삼성전자는 지난 7월 ...

  • 한진,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10 도입…서비스 혁신

    한진,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10 도입…서비스 혁신

    대한항공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를 도입했다. 조인트 벤처도 세우고 신규 취항 노선을 늘렸다.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항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운항 정시율 부문에서 큰 폭의 개선을 이뤘다. 대한항공의 올 상반기 국제선 정시율은 83.8%였다. 작년 상반기 대비 11.8%포인트 높아졌다. 같은 기간 국내선은 7.5%포인트 상승한 91.2%였다. 운항 정시율이 높다는 것...

  • 이재용 "함께 나누고 성장해 100년 기업 되자"

    이재용 "함께 나누고 성장해 100년 기업 되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함께 나누고 성장해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경기 수원시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영상을 통해 “지금까지 50년은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가능했다”며 회사를 초일류기업으로 도약시킨 임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앞으로 50년은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자”며 &ldquo...

  • 삼성 '스마트폰 부활'…영업이익 3兆 깜짝 실적

    창립 50주년(기념일 11월 1일)을 맞은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스마트폰사업에서 여섯 분기 만에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거뒀다. 고급 스마트폰과 중저가 제품이 고르게 잘 팔린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주춤했지만 최근 업황 반등 신호가 감지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실적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8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

  • 이병철 반도체, 이건희 新경영, 이재용 뉴삼성…"다시 기적의 50년"

    이병철 반도체, 이건희 新경영, 이재용 뉴삼성…"다시 기적의 50년"

    “다들 죽어라 일해서 기적의 역사를 만들었다.” 삼성 최고경영자(CEO) 출신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50년 역사’를 이렇게 평가했다. 1969년 10명이 준비해 설립한 흑백TV 회사가 직원 20만 명에 육박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휴대폰을 비롯해 12개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향후 50년간 조직을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