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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현동 가구거리에 23층 공동주택

    서울 마포구 아현동 가구단지 초입에 지상 23층 규모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가구 판매 산업이 쇠퇴하면서 이 일대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통해 오피스와 공동주택 등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북아현동 876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변경안에서 용적률 565%, 높이 79m 이하로 건축밀도가 정해졌다. 연면적 약 2만3000㎡에 지하 4층~지상 23층 규모로 건물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100가구와 오피스텔 20실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대상지 주변 도로 폭을 넓히기 위해 토지를 기부채납하고 청년문화복합공간 건축물을 조성하도록 했다.마포로4구역 1지구는 아현동 가구단지 초입부에 있다. 동쪽으로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서쪽으로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아현동 가구거리에서 신촌로로의 접근 동선 등을 고려해 도로는 일부 확장한다.대상지가 속한 마포로4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충정로2가, 충정로3가, 미근동 일대 13개 지구로 개발되고 있다. 이 중 9개 지구는 이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완료했다. 아현동 가구거리 북쪽에 인접한 북아현2구역(2320가구)과 3구역(4776가구)은 재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2구역은 관리처분 인가를 앞뒀고, 3구역은 사업시행변경인가를 추진하고 있다. 도계위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가양동 옛 CJ공장 부지를 지하로 직접 연결하는 도로계획시설(철도) 결정 변경안도 가결했다. 기존 4번출구 보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천항교역과 CJ공장 부지 내 건축

    2024.04.18

  • '임대차신고제' 계도기간, 내년 5월말까지 1년 연장

    다음달 만료될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 기간이 1년 연장된다. 정부는 계도 기간 연장과 함께 모바일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과태료도 5분의 1 수준으로 내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18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 기간을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됐다.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면 신고 대상이다.그러나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착각해 별도 신고하지 않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국토부는 이 같은 누락 사례를 막기 위해 계도 기간을 연장하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오는 7월부터는 신고 방법도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계약 당사자가 직접 관할 주민센터나 부동산거래신고 홈페이지에 신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국토부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바일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새로 구축할 계획이다.최고 1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도 과도하다는 지적에 5분의 1 수준까지 하향 조정한다.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유지하기로 했다.유오상 기자

    2024.04.18

  • "벌써 5000만원이나 올랐어?"…전셋집 구하려다 '화들짝'

    아파트 전세 물건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가까이 고공행진 중이다. 연 1%대 저금리가 적용되는 신생아 특례 전세대출의 영향 등으로 중소형 아파트 전세 부족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전체 9510가구의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도 올해 초보다 전세 물량이 30%가량 줄었다. 전문가들은 재건축 단지의 공사비 갈등, 입주 물량 감소, 빌라와 오피스텔 전세사기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전세, 48주 연속 상승1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지난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8% 올라 4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주 전(0.06%)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수도권 전셋값(0.08%→0.09%)도 43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국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3% 올랐다.서울은 서대문구(0.18%)와 은평구(0.16%), 동대문구(0.16%), 동작구(0.15%) 등의 전셋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현대 전용 75㎡는 지난달 5억원에 전세 계약을 맺어 작년 말보다 최대 5000만원 올랐다. 동작구 상도동 상도삼호 전용 84㎡도 지난달 4억9000만원에 새 임차인을 찾았다. 지난해 말보다 보증금이 4000만원가량 올랐다.부동산원 관계자는 “주거 환경이 좋은 역세권과 대단지, 전용 85㎡ 이하 소형 면적 아파트 위주로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매물 부족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단지도 전세 물건 부족전세시장에서 임대차 물량 부족이 전셋값 강세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

    2024.04.18

  • 겹호재에 올해 초 3.3만명 몰린 그 아파트…후속단지 나온다

    올해 분양시장에서 가장 화제가 된 단지는 충남 아산의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다. 지난 1월 1순위 청약에서 5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썼다. “지방 시장은 찬바람이 분다”는 말이 무색해졌다. 청약이 마감된 이후엔 이 아파트의 분양권이 불티나게 팔리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후속 단지가 조만간 공급될 예정이라 실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근에 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됐다는 호재가 더해져, 1차 단지보다 더 큰 관심을 끌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초등학교 신설 확정돼이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050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전용면적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84㎡B 126가구, 84㎡C 1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교통 인프라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가깝다. 도시개발구역 남측에 보도교 신설이 예정돼 있어 탕정역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광역 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도 인접해 있다. 올해 1월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아산 연장도 확정됐다. 이순신대로와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연장구간 올해 9월 개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탕정8초교(가칭) 신설을 승인했다. 50학급 약 1200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탕정역 일대엔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지구의 학원가도 이순신대

    2024.04.18

  • 28억원대였던 서초구 신반포4차, 32억까지 호가 치솟아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뜀박질했다. 시장에 쌓였던 급매물이 소진된 후 매수 문의가 이어지면서 집값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분석이다.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며 이달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3% 상승했다. 지난달 넷째 주 상승(0.01%) 전환한 이후 4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전체 25개 구 가운데 21개 구에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마포구(0.08%), 용산·성동구(0.07%)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송파구(0.06%)와 서초구(0.05%), 강남구(0.04%) 등 강남 3구가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급매물이 소진되자 집주인이 매도 호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는 전용면적 96㎡ 기준 실거래가가 28억~29억원대였지만 호가는 최고 32억원까지 치솟았다.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으로 불리는 서울 외곽 지역은 여전히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노원구와 강북구는 0.01%씩 떨어졌고, 도봉구 집값도 일주일 전보다 0.03% 내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대규모 선호 단지 위주로 실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며 “매도 희망가도 상향 조정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전국 

    2024.04.18

  • 충북개발공사, 청주 원도심 '문화상생의 날' 개최

    충북개발공사가 지역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 원도심에서 영화 관람 등 ‘제2회 문화상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 우슈선수단, 임직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은 지난 17일 청주 서문CGV에서 영화 ‘쿵푸팬더4’를 단체 관람했다.충북개발공사는 청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와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관람 후 10개 부서별로 성안길 안에 있는 음식점에서 구성원, 가족, 지역주민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다음달 어린이날을 맞아 공사 소속 우슈선수단이 시범경기도 선보였다.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에는 우슈 국가대표 4명 등이 소속돼 있다.진상화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등과의 상생 문화행사를 지속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2024.04.18

  • 6억에 봐둔 동대문 아파트, 한 달 만에 다시 갔더니…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벌써 48주째 오름세다. 주거환경이 양호한 역세권, 대단지 등에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상승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18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전셋값은 0.08% 상승해 전주 0.06%에서 다시 상승 폭을 키웠다.서울 25개구 가운데 단 한 곳만 제외하고는 모두 전셋값이 올랐다. 송파구와 강동구는 전주 전셋값이 하락했지만 강동구는 이번 주 0.01%로 상승 반전했고, 송파구도 보합(0%)으로 돌아섰다.서대문구가 0.18%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전셋값이 뛰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남가좌동에 있는 ‘DMC파크뷰자이1단지’ 전용 84㎡는 지난 8일 7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이 면적대는 지난달 11일 7억원에 세입자를 들였는데 한 달 새 8000만원이 상승했다. 지난 2월엔 6억8000만원에도 전세 물건이 빠지기도 했다.홍제동에 있는 ‘홍제한양’ 전용 84㎡는 지난 16일 5억4000만원에 새로운 전세 계약을 맺었다. 이 면적대는 지난해 12월만 해도 3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맺어졌던 곳이다. 불과 4개월 만에 1억6000만원이 뛰었다.동대문구(0.16%) 전셋값도 상승했다. 전농동에 있는 ‘동대문롯데캐슬 노블레스’ 전용 84㎡는 지난 2일 7억1000만원에 새로운 세입자를 들였다. 지난달엔 6억1500만원에도 전세 계약을 맺었던 면적대로 한 달 사이 전셋값이 1억원 가까이 급등했다. 장안동 ‘래미안장안2차’ 전용 84㎡도 지난 8일 6억원에 새로운 전세 계약이 맺어졌는데 지난달 4일 맺어진 5억1000만원보다 9000만원 올랐다.은평구(0.16%)도 동대문구의 뒤를 이었다. 불광동에 있는 &lsquo

    2024.04.18

  • 우리관리,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손잡고 '홈닉' 서비스 확대

    국내 최대 주택관리업체인 우리관리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홈플랫폼 브랜드 ‘홈닉’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와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홈닉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해 8월 출시한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 커뮤니티 시설 예약,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공동주택에 홈닉 보급을 확대하고, 더 많은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서울과 부산 등의 아파트에 홈닉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주거와 단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우리관리와 지속적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우리관리는 타워팰리스2차, 부산엘시티레지던스, 신도림디큐브시티 등 국내 주요 랜드마크 건물을 비롯해 1383개에 달하는 공동주택에 관리사무소장을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관리 세대수는 약 100만 가구에 달한다.김영복 우리관리 대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n

    2024.04.18

  • 아현 가구거리 좋아지네…23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서울 아현동 가구단지 초입에 지상 23층 규모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북아현동 876번지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대상지가 속한 마포로4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충정로2가, 충정로3가, 미근동 일대 13개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9개 지구는 이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완료됐다. 1지구는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됐다.이번 심의에서는 용적률 565%, 높이 79m 이하로 건축밀도를 정했다. 연면적 약 2만3000㎡, 지하 4층∼지상 23층 규모다. 공동주택 100가구와 오피스텔 20실이 들어설 계획이다.서울시는 대상지 주변 도로 폭을 넓히기 위해 토지를 기부채납하고, 청년문화복합공간 건축물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도록 했다. 지하 1층에는 청년문화복합공간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도계위에서는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기부채납 등에 따라 용적률은 941.6% 이하, 높이 104.8m 이하를 적용받는다. 대상지 주변 도로를 확보함에 따라 이면도로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이면부 곳곳에 있는 골목상권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2024.04.18

  • "작년엔 88만원에 방 구했지만 이젠…" 원룸 월세에 '화들짝' [1분뉴스]

    #.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빌라 전용 29㎡는 지난달 보증금 1000만원, 월세 110만원에 신규 세입자를 들였다. 작년 1분기엔 같은 보증금이면 적게는 88만원에도 방을 구할 수 있었지만 1년 새 월세가 큰 폭으로 뛴 것이다.올해 1분기 서울 원룸 평균 월세가 70만원대로 올라섰다.18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원룸(전용 33㎡ 이하) 평균 월세는 72만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평균 월세인 69만5000만원보다 4.8% 상승했다.지난해 서울 원룸 평균 월세를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69만5000원 △2분기 74만원 △3분기 71만6000원 △4분기 72만8000원 등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다만 올해 1분기는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올랐지만, 상승 폭은 크게 둔화했다. 지난해 1분기 평균 월세는 2022년 1분기 평균 월세인 58만1000원보다 19.7% 올랐고, 지난해 2분기 평균 월세는 같은 기간 27.4%, 3분기 월세는 17.9%, 4분기 월세는 10.7% 상승했는데 작년 2분기 이후 평균 월세 상승 폭은 줄어들고 있다. 올해 1분기는 한 자릿수 상승률로 더 감소했다.다방의 마케팅실 장준혁 실장은 “전세 포비아 현상의 장기화 등으로 서울 지역 원룸의 평균 월세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 폭은 점차 둔화하고 있다"라며 "작년 전세 사기 등의 문제로 크게 뛰었던 평균 월세가 점차 누그러지는 듯하나 아직 월세 시장 안정화를 논하기는이르다"고 말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