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국에서 모두 2만2천2백70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올해 들어 계속되고 있는 신규분양 열기가 휴가철 비수기를 무색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29일 건설교통부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8월 중 전국에서 선보일 신규 공급 아파트는 7월의 2만40가구보다 2천2백30가구(11.1%),작년 7월보다는 무려 1만1천9백여가구(1백15,4%) 늘어난 2만2천2백70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전체 공급물량의 절반이 넘는 53.7%(1만1천9백54가구)가 공급된다. 이어 경남 2천1백34가구,부산 2천99가구,경북 2천22가구,전북 7백37가구,기타 지방 3천3백24가구 순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 아파트가 1만9천3백37가구로 전체의 86.8%를 차지했다. 임대주택(13.2%)은 2천9백33가구가 공급된다. 평형별로는 실수요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이 전체물량의 75.3%에 해당하는 1만4천5백79가구로 나타났다. (02)512-0191,785-099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