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독주택 등 부동산 매물을 인터넷 지도상에서 클릭하면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나왔다.

인터넷 지리정보 서비스업체인 부동산클릭(www.rm2000.co.kr)은 13일 지도위에 표시된 아파트 단지나 오피스텔 등을 클릭하면 시세와 입지여건 사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외에 매물로 나온 단독주택 빌라 등의 사진과 매매가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지도를 통해 가까운 부동산중개업소도 검색할 수 있다.

부동산클릭 홍인철사장은 "기존 지리정보서비스가 6개 광역시 위주로 돼있는데다 GIS시스템을 이용한 단순 그래픽 지도로 이뤄진다"며 "rm2000은 실제 지도를 스캐닝했기 때문에 1만분의 1 비율의 정밀한 지리 검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도에 등록된 아파트는 5천여개 단지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90% 정도에 해당된다.

1천여곳의 오피스텔과 기타 매물 2천여곳, 부동산업소 1만9천여곳에 대한 정보도 지도상에서 검색할 수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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