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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盧 정책공약 비교] ② 경제분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는 기업규제 철폐를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에 무게중심을 두고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성장보다 분배를 강조한다. 특히 `재벌개혁' 문제에 대해선 이 후보는 기업활동 자유보장에, 노 후보는 재벌규제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등 정책기조면에서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이회창 = 이 후보는 `관치경제 청산과 국제적 신뢰를 받는 기업환경 조성'이란 원칙아래 향후 20년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성...

      2002.11.25
    • [한나라 긴장속 전열정비]

      한나라당은 25일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의단일후보로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확정되자 "대선구도가 분명해졌다"고 `환영'하면서도 단일후보 탄생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우려하며 대책마련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노 후보 확정을 계기로 이번 선거를 `부패정권 심판이냐 연장이냐'란 논리로 이끌어 가면서 노 후보가 전개할지도 모를 `세대교체론'을 상쇄시켜 나가면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노 후보가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로 나름대로 명분을 ...

      2002.11.25
    • 권영길 범진보 단일후보 전북선대본부 발족

      민주노동당 전북도지부와 민주노총 전북본부,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주.완주연합이 전북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범 진보진영단일후보인 권영길 후보 지원에 나선다. 범 진보진영 전북선대위는 26일 오후 인후동 사학연금회관에서 민노당 전주 덕진, 군산, 정읍, 익산지구당 당원과 노동자.농민 등이 참석하는 `2002 대선승리를위한 범 진보진영 전북 공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전북공선위는 이날 노동법 개악 저지와 쌀...

      2002.11.25
    • 北, 금강산 관광특구 지정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지난달 23일 금강산 관광지구 지정을 내용으로 하는 정령을 발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상임위원회는 지난 13일 '금강산 관광지구법'을 채택하는 정령도 발표했다고 이방송은 전했다. 이 방송은 "정령에는 국토건설 총계획에 맞게 금강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강원도 고성군 금강산지구와 통천군의 일부 지역에 명승지, 생태관광을 기본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 관광지구를 내온다는 내용이 지적돼 ...

      2002.11.25
    • 정부, 조흥은행 경영진.노조 상대 소송

      조흥은행의 매각절차가 차질을 빚는 것과 관련,정부가 조흥은행 경영진과 노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정경제부 변양호 금융정책국장은 25일 "핵심적인 서류를 빼앗아가는 등 매각을 방해한 데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매각을 잘 하기 위한 작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면서 이를 방해하는 세력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 국장은 "예금보험공사에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기와 방...

      2002.11.25
    • [李.盧 정책공약 비교] ⑥ 교육.여성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는 교육정책과 관련,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비 부담해소, 국내총생산(GDP) 대비 교육예산의 대폭 확보 등 상당부분 일치된 견해를 갖고 있다. 두사람은 또 교육정책의 일관성을 위해 `대통령의 임기와 함께 하는 교육부총리'를 약속했다. 그러나 이 후보는 2007년까지 대학입시 완전 자율화를 공약하는 등 자율성에 무게를 두는 반면 노 후보는 학벌주의와 학교 서열타파 등을 강조한다. 여성정책...

      2002.11.25
    • 민변 "SOFA개정협상 즉시 시작해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최병모)은 25일 여중생 사망사고를 낸 미군 궤도차량 관제병과 운전병에게 잇따라 무죄평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 진상규명및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민변은 성명에서 "미군재판은 끝났지만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 지금이라도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 한국민의 의혹을 풀어야 한다"면서 "진실을 밝히는 것만이이번 사태를 해결하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민변은 또 "이같은 평결이 나온 이유...

      2002.11.25
    • [李.盧 양강구도] ④ 이슈.쟁점

      후보단일화로 이번 대선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의 `양강구도'로 재편됨에 따라 두 후보측은 자신들의 전략을 집약시키고 득표를 극대화할 쟁점과 이슈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이 후보측은 `부패정권 심판.교체'를 최대 화두로 제시하면서 현 정권의 부패와무능을 집중 공략할 태세인 반면 노 후보측은 `낡은 정치와 새 정치'를 새로운 이슈로 부각키로 하고 후속 전략을 마련중이다. 그러나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양측간 보혁대...

      2002.11.25
    • 권양숙 여사 "세 번 어려운 일 해냈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25일"노후보는 3번의 어렵고 힘든 일을 해냈으며 이는 모든 것을 따뜻한 눈길로 애정을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 여사는 이날 대전선대본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노 후보와 살아온 일 모두가 한 편의 인생 드라마 같다"며 "특히 정치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끔은 드라마나 꿈 같이 느껴지곤 하는데 깨어 보면 현실"이라고 말했다. 권 여사는 "상고를 나오고 사법시험 준비를 할 때 친구나 친척 모두가...

      2002.11.25
    • 노무현 단일후보 확정

      리서치&리서치 盧 46.8%-鄭 42.2

      2002.11.25
    • 노무현 단일후보 확정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24일 실시된 후보단일화 여론조사에서 국민통합 21 정몽준(鄭夢準) 후보를 제치고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노 후보는 이날 실시된 2개의 여론조사결과 유효로 인정된 리서치 앤드 리서치의 조사에서 단일후보로 46.8%의 지지를 얻어 42.2%에 그친 정몽준 후보를 누르고승리,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또다른 조사기관인 월드리서치 조사에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의 지지도가 28.7%를 기록, 최근 이 후보의 최저 ...

      2002.11.25
    • 대선 유권자수 3천501만4천410명

      행정자치부는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6대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선거인수가 3천501만4천410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11월21일 현재 우리나라 인구인 4천819만1천611명의 72.66%에 달하는수로, 지난 15대 대선때보다 272만3천994명 늘어났다. 남자는 1천720만3천233명, 여자는 1천781만1천177명이다. 시도별 유권자는 ▲서울 767만4천443명 ▲경기 694만8천718명 ▲...

      2002.11.25
    • [李.盧 정책공약 비교] ① 정치개혁

      양대 대선주자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부패구조 청산, 권력 분산, 국회의 대정부 견제기능 강화 등 주요 정치개혁 과제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이 후보는 현 정부의 실정을 대선에 연계시킨다는 차원에서 부패정권 심판론을, 노 후보는 세대교체를 겨냥한 낡은 정치와 특권정치 타파를 내세우고 있다. 개헌 문제와 관련, 이 후보는 차기 정부 임기중 개헌문제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을 보였고, 노 ...

      2002.11.25
    • 민주 소장파 `젊은희망' 발족

      민주당 개혁성향 30-40대 원내외지구당 위원장 24명은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치를 바꾸는 젊은 희망(젊은 희망)'이란 모임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 모임은 출범식에서 이번 12월 대선에서 노무현(盧武鉉) 후보의 당선과 대선이후 정치개혁의 실천을 위해 진취적 청년세력으로서 소임을 다하기로 결의하고 원내 대표로 이종걸(李鍾杰) 의원, 원외대표로 김영술 서울 송파갑 지구당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모임에는 송영길(宋永吉) 임종석(任鍾晳)...

      2002.11.25
    • 민주당 대전선거대책위 구성

      민주당은 25일 16대 대선 대전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선거 체제에 들어갔다. 선대본부장에는 김창수(대덕지구당 위원장), 상임 고문단에는 송천영(동구지구당위원장), 조성두(서을지구당 위원장), 송종환(중구 지구당위원장)이 각각 임명됐으며 고문단에는 정구영, 이석구씨가 각각 선임됐다. 부본부장에는 최영식, 조남열, 유배근, 이완규, 권윤, 김응삼씨가 임명됐으며선거기획단장에는 김병국, 집행본부장에 이기호, 종합상황실장에 남호, 대...

      2002.11.25
    • 자민련, 진로 대책논의

      자민련은 25일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민주당과국민통합 21의 단일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당의 진로문제를 놓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김학원(金學元) 원내총무와 안대륜(安大崙) 의원, 변웅전(邊雄田) 비서실장 등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오전 청구동 자택으로 김종필(金鍾泌) 총재를 찾아가 향후 당진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인사는 대선구도가 보.혁 대결 양상으로 굳어짐에 따라 자민련도 한나라당과의 연대 방안 등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

      2002.11.25
    • 26.27일 남북 동해선 공동측량

      남북이 26, 27일 이틀간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지점에서 공동측량을 실시한다. 통일부는 25일 오후 3시20분 남북 양측이 동해선 연결지점 측량단의 명단을 팩시밀리를 통해 교환했으며 예정대로 26일과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동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공동측량작업은 MDL(군사분계선)을 넘지않고 분계선을 사이에두고 서로의 영역에서 작업을 벌이는 것이기 때문에 DMZ 지뢰제거 작업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

      2002.11.25
    • 한나라 "SOFA개정 추진"

      한나라당은 25일 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된 미군 2명이 무죄평결을 받은데 대해 "과실범이라 해도 사망에 이르게 한 중대범죄에 대해선 한국이 1차 재판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윤선 선대위대변인은 이날 고위선거대책회의 브리핑을 통해 "미 군사법정의 평결은 유감이며 현재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은 우리에게 불리한 만큼 적어도 미·일협정 수준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12월 대선에서 승리...

      2002.11.25
    • [민주 '盧중심' 결속 박차]

      민주당은 25일 단일후보로 확정된 노무현(盧武鉉) 후보를 중심으로 대선 승리를 위한 단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등 한때 분당 위기까지 치달았던 당내 갈등이 급속히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전체회의에는 80여명에 달하는 원내.외선대위원들이 참석해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고, 탈당설이 나돌았던 의원들도 대부분 참석해 단합을 과시했다. 노 후보는 "단일화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지만, 그 시...

      2002.11.25
    • 노무현후보 단일후보 승리

      25일 새벽 단일후보로 확정된 민주당 노무현후보가 당 지도부와 만세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

      2002.11.25
    • [표] 시도별 선거인명부 작성상황

      ┌──┬───┬─────────────────┐ │ │ 투표 │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 │ │구분│ 구수 ├─────┬─────┬─────┤ │ │ │ 계 │ 남 │ 여 │ ├──┼───┼─────┼─────┼─────┤ │ 계 │13,471│35,014,410│17,203,233│17,811,177│ │서울│ 2,214│ 7,674,443│ 3,773,393│ 3,901,050│ │부산│ 902│ 2,788,000│ 1,35...

      2002.11.25
    • 청와대 "후보 정책.비전대결을"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16대 대통령 선거가 24일 앞으로 다가온데 대해 "각 대선후보들은 국민에게 정책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국민의 판단을 도와야 할 것"이라면서 "그럼으로써 대통령 선거가 국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대선의 공정한 관리에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대통령의 중립의지를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2002.11.25
    • 李후보, 호남 민심 공략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는 24일 광주방송토론회에 출연한뒤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오찬을 함께 하는 등 호남지역 공략에 주력했다. 전날 광주에 도착해 1박한 이 후보는 이 지역이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와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후보중 누구로 단일화되더라도 주력기반이 될 것이라는것을 의식, 준비한 원고를 수차례 숙독하는 등 토론회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이 후보는 토론회가 시작되자 "광주에 오면 각별한 추억에 젖는다"...

      2002.11.24
    • 노무현후보, 광주 지지자들과 악수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가 24일 광주 국립5.18묘지에서 지지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 ?

      2002.11.24
    • 盧후보.. 단일후보 쟁취 총력전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단일후보 여론조사가 실시되는 24일 광주.전주.대전을 차례로 방문하는 '강행군'을 통해단일후보를 거머쥐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노 후보는 통합 21 정몽준(鄭夢準) 후보와의 승부에 촉각을 세우며 당초 부산.경남에 국한했던 방문지에 대전만 추가했다가 곧이어 호남민심을 잡기위해 광주와 전주까지 방문키로 하는 등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노 후보는 광주 망월동 5.18 국립묘역에 참배함으써 정통민주세력의 '법...

      2002.11.24
    • 北 평양교예단, 독일 공연

      북한의 대표적인 서커스단인 평양교예단이 독일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4일 보도했다. 평양교예단은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베를린에서 시민들의 관심속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교예단은 공연에서 널뛰기, 원통굴리기, 밧줄타기, 줄넘기, 쌍그네 등 민족적 색채가 강한 다양한 종목을 공연, 관객들로부터 절찬을 받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교예단은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2002.11.24
    • 한나라당, "수돗물 품질보증제" 도입 공약

      한나라당은 24일 '수돗물 품질보증제'를 도입,수돗물 수질 검사항목 55개 중에서 1개라도 기준을 넘으면 수도요금을 면제하겠다고 공약했다.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배)는 "오는 2008년까지 식수 관련 예산 5조3천5백억원을 투입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2002.11.24
    • 통합21 '이익치 주장' 반박

      국민통합 21 김 행(金 杏) 대변인은 24일 이익치전 현대증권 회장이 정몽준(鄭夢準) 후보의 현대전자 주가조작 연루설을 거듭 제기한데 대해 논평을 내고 "이 전 회장의 갑작스런 기자회견은 후보단일화 여론조사를앞둔 시점에 맞춰 정 후보를 음해하려는 공작정치의 소산"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정몽준 단일후보를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는지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익치 발언'에 대해 즉각적인 검찰조사와 특검제 실시, 국회국정조...

      2002.11.24
    • 한나라당, "수돗물 품질보증제 도입"

      한나라당은 24일 `수돗물 품질보증제'를 도입,수돗물 검사항목 55개 중에서 1개라도 기준을 넘으면 수도요금을 전액 면제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배)는 이날 배포한 `이회창 후보의 생활정치프로그램 시리즈 1' 자료를 통해 "오는 2008년까지 식수관련 예산 5조3천500억원을 투입, 국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또 2008년까지 농어촌 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90%(20...

      2002.11.24
    • 李회창후보 "후보단일화 수긍 못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는 24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후보간 단일화 추진에 대해 "특정인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을 유일한 선거목표로 삼는 것은 도저히 수긍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방송 토론회에 출연, "정치적 행동이란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국민과 나라를 위해 해로운 것이 된다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면서 "두분의 연대시도는 명분이 약하고 국민을 매우 불안스럽게 하는 것"...

      200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