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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선대위, `李 용퇴-朴 잔류' 거론

    이대표 의중 주목..당내 갈등 해소 분수령 선대위 핵심 "文, 李 사퇴 원하지 않아"..文 최종 결심이 향배 가를듯 민주통합당 내에서 인적 쇄신의 일환으로 촉발된 지도부 총사퇴론의 수습책과 관련, 이해찬 대표가 `용퇴'하는 선에서 매듭지어지는 방안이 문재인 대선후보측 선대위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이 대표 주변에서 이에 부정적 의견이 적지 않은데다 문 후보의 최종 결심이 남아 있어 인적 쇄신을 둘러싼 당내 논란의 향배가 주목된다....

    2012.11.05
  • [사설] TV토론에 대한 무성한 토론들

    대선 후보 TV토론을 놓고 말들이 많다. KBS가 당초 이달 13~15일에 빅3인 박근혜 새누리당·문재인 민주통합당·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하루에 한 명씩 초청해 순차적으로 열려던 TV토론이 취소된 것도 그렇고 후보들이 당최 TV토론에 나서지를 않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문제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구조에서는 TV토론을 할 수 없다는 박 후보 측 주장도 일리가 있다. 문 후보와 안 후보 가운데 누가 단독 후보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모든 후보...

    2012.11.05
  • '라오스 결혼비자' 관련 영사에 주의조치

    외교통상부는 라오스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지난해 지침에 어긋나게 결혼 비자를 발급한 책임을 물어 당시 담당 영사에게 장관 명의의 '주의' 조치를 내렸다. 외교부 당국자는 5일 "라오스 정부 당국의 결혼증명서를 제출한 사람에게만 결혼비자를 발급할 수 있다고 법무부가 규정하고 있음에도 해당 영사가 결혼증명서 없이도 비자를 발급한 점을 고려해 주의 조치를 지난달 내렸다"고 전했다. 해당 영사는 현재 라오스가 아닌 제3국에서 근무중이다. 외교부는 지...

    2012.11.05
  • 文측 "安 화답 환영…아름다운 협력ㆍ경쟁하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측은 5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문 후보에게 `단일화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다. 우상호 공보단장은 브리핑에서 "안 후보가 문 후보의 어제 제안에 대해 화답했다. 환영하고 수용한다"며 "두 분이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혁신에 대해 합의하자는 말씀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 후보는 전날 "저에게 유리한 시기와 방법을 고집하지 않겠다"면서 "모든 방안을 탁자 위에 올려놓고...

    2012.11.05
  • 안철수 "마을마다 방과후 어린이센터"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5일 초등학생 '방과 후 어린이센터'를 마을마다 설치,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아동 비율을 현행 10%에서 30% 이상으로 늘리고 0~5세 아동에 대해 특별활동비 등 추가 비용 없는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안 후보 캠프에서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심육아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 정책에 따르면...

    2012.11.05
  • "MB정부는 SPC 정권" 비유도…두차례 경제위기 탓 후한 평가 못받아

    ▷차 ='MB 'MB노믹스' 비사(秘史) 취재는 이명박 정부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실용정부'를 표방한 MB정부가 확고한 철학이 없었다고 비판합니다. 정권 구성원들 자체가 같은 철학이나 신념에 동조한 '확신범'들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오랜 세월 정치적 운명을 함께한 동지 관계도 아니었고요. 그러다 보니 MB정부는 정권 쟁취를 위한 일종의 '특수목적회사(SPC)'였다고 비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권...

    2012.11.05
  • 안철수, 단일화 회동 전격 제안 배경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전격적으로 단일화 회동을 제안하면서 그 배경에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이번 제안은 단일화에 대한 민주당의 압박을 정면으로 돌파하면서 안 후보가 내세우는 핵심 가치인 정치개혁 이슈를 동시에 살려나가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정치권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세에 몰렸던 단일화 국면을 반전시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안 후보는 회동을 제안한...

    2012.11.05
  • 경제민주화 시대 新기업모델 `협동조합' 내달 뜬다

    금융업 뺀 모든 분야서 설립…일자리ㆍ복지 창출 실패한 정부ㆍ시장의 대안…공동소유ㆍ민주적 운영이 특징 <※편집자주= 다음달 1일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돼 경제ㆍ사회적 약자들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해진다. 협동조합은 시장ㆍ정부 `만능주의'가 실패한 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는다. 풀뿌리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그러나 조합원 다수가 경영에 참여하는 탓에 의사결정이 늦어지...

    2012.11.05
  • 장·차관 40여명 150시간 인터뷰…'UAE 원전 수주' MB 육성 증언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9월부터 '비사(秘史) MB노믹스-이명박 정부 경제실록'을 매주 화·목요일자에 총 17회 연재했다. 이명박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 결정과정에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발굴해 'MB노믹스'를 제대로 평가해보자는 취지였다. 매회 섣부른 평가로 결론을 내기보다는 당시 누가, 어떤 이유로,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결정을 했는지 파헤쳐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한경 특별취재팀은 이를 위해 이명박 정부의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최근까지 주요 ...

    2012.11.05
  • 뒷돈 오간 국책사업…1억 받은 심사 교수 구속

    국책사업 심사위원이 특정 업체에 높은 점수를 주고 억대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교통안전공단과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가 발주하는 국가사업의 심사위원을 맡아 평가 대상 업체로부터 1억467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 및 변호사법 위반)로 서울 모 여대 김모 교수(59)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09년 5월부터 2010년 9월 사이 발명진흥회가 발주하는 13억원 규모 정보기술 사업의 심사...

    2012.11.05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엔 관심 받은 협동조합

    세계 경제난에도 각국 협동조합은 강한 생존력 과시 2009년 12월에 유엔(UN) 총회가 2012년을 '협동조합의 해'로 선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한 것은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주범인 미국 월가(街)가 거액의 보너스를 챙기려는 행태 탓에 자국 대통령으로부터 '살찐 고양이'란 비난을 받을 당시였기 때문이다. 유엔은 탐욕으로 발생한 세계 경제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협동조합을 주목했다. 상생과 연대의 원리로 운영된다는 ...

    2012.11.05
  • 외교부 내년 독도예산 더 늘어난다

    국회 상임위 검토보고서 9억원 추가 증액의견 대외적으로 독도가 우리 고유 영토임을 알리고 이를 위한 역사적인 근거를 찾는 데 사용하는 외교통상부의 내년 독도 예산이 국회 예산 심사를 통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대폭 증액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국회에서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의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서는 5일 내년 '영토주권 수호예산'을 정부안(42억2천만원)...

    2012.11.05
  • 문재인 "외고·국제고·자사고 없앤다"…교육공약 발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5일 교육 분야에 칼을 대고 대대적인 개편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 등을 단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고, 대학 입시 제도를 중장기적으로 수능의 자격고사화와 내신 중심 선발 기조로 정착시킨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 취학전 1년을 의무교육에 편입시키고 초등교육을 혁신학교로 전면 개편한다. 현행 6-3-3-4 학제를 개편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교육공약 발표 기...

    2012.11.05
  • "4대강 洑철거 안돼…7.2억t 수자원 사라져"

    심명필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5일 “허물어지던 집을 리모델링한 뒤 다시 부수고 옛날로 돌아가자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4대강 보(洑) 철거 주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 본부장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고 “보를 철거할 경우 팔당댐의 3배 용량에 달하는 7억2000만t 수자원이 사라져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이 어려워진다”며 “수변경관 악화, 생태계 훼손, 수질 악화...

    2012.11.05
  • 安, 광주에서 호남민심 끌어안기 `총력전'

    전남대 강연서 `단일화 선언' 여부 주목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5일 호남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이틀째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호남 민심 끌어안기에 전력을 쏟았다. 광주에서 하룻밤을 보낸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화순군의 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추곡쌀 도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광주로 다시 돌아온 그는 광주도시공사에 있는 `트라우마센터'를 찾는다. 트라우마센터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를 비롯한 국...

    2012.11.05
  • 야권 후보 단일화 급진전…文-安 내일 양자회동

    野 정국 주도권 쥘 듯..협상시기ㆍ방식ㆍ경선룰 난항 예상 연말 대선의 최대 변수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안 후보는 5일 광주 전남대 초청강연에서 문 후보에게 `단일화' 양자회동을 제안하고, 문 후보는 환영 입장을 밝히며 즉각 수용했다. 두 후보는 이어 비서실장 간 접촉을 거쳐 하루만인 6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배석자 없이 만나 정치개혁 등 포괄적인 단일화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

    2012.11.05
  • '위조부품' 고장다발 영광원전에 쏠린 이유는

    영광원전 "안전상 문제없어" 품질 검증서를 위조한 부품이 고장이 잦은 영광원전에 집중적으로 공급된 사실이 알려지자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지식경제부와 영광원전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위조 검증서를 이용해 공급된 제품은 237개 품목 7천682개였다. 이 가운데 실제 원전에 사용된 136개 품목 5천233개 제품 가운데 98.2%인 5천137개가 영광 5·6호기에 설치됐으며 영광 3·4호기에 51개, 울진 3호기에 45개가 ...

    2012.11.05
  • '朴 러닝메이트' 홍준표 파괴력 얼마나 될까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한 홍준표 전 의원이 4일 경남지사 후보로 선출되면서 그의 '파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에서는 그가 박근혜 대선후보의 '러닝메이트'로서 PK(부산ㆍ경남)에 부는 바람을 잠재우는데 기여해주기를 바라지만 전망은 엇갈린다.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은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경남지역만 상대로 하는 만큼 상당히 유리한 측면이 있어 본인 선거도 선거지만 대선에 유리한 방향으로 유세를 할 수 있도록 전략을 ...

    2012.11.05
  • 문재인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할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의 단계적 일반고 전환 등 내용을 담은 교육공약을 5일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 서열화 체제를 해소해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 경쟁을 근원적으로 줄이겠다”며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고교등급제 금지 등을 약속했다. 김진경 공감본부 부본부장은 “특목고 가운데 과학고는 그대로 두고 설립 취지에 맞지 않게 입시학교로 변질된 외국어고 등을 단계적으로 ...

    2012.11.05
  • 김 총리 "핀란드 수교 40년…원자력협력 강화"

    불가리아ㆍ폴란드와도 양자회담 김황식 국무총리는 5일 라오스 비엔티안의 아시아유럽회의(ASEM) 정상회의장에서 이위르키 카타이넨 핀란드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원자력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이 가서명한 양국 원자력협력 협정이 정식 서명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발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핀란드는 원자력 폐기물 처리와 원자력 안전 분야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국가로, 양국은 지난 5월 ...

    2012.11.05
  • 朴 "정치쇄신안 내일 발표…개헌 초점 아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5일 12월 대선공약으로 내걸 정치쇄신안을 6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으나 개헌 문제가 쇄신안의 핵심 내용은 아니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 대한노인회 방문 후 동행한 기자들로부터 "개헌과 정치쇄신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내일 발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개헌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초점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박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

    2012.11.05
  • 박근혜, `野 단일화 국면' 맞설 복안은

    12ㆍ19 대선을 44일 앞둔 5일 야권 후보단일화가 공식화됨에 따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어떻게 단일화 국면을 돌파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단일화'는 대선 국면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일 `블랙홀'로 받아들여져 왔다. 박 후보 입장에서 최대의 난제에 직면한 셈이다. 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ㆍ안 후보의 단일화는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고 단일화가 성사될 것이라는 가정 아...

    2012.11.05
  • 安이 제시한 '단일화 3원칙'은?…"공유 없인 1+1=2 어렵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게 '단일화 회동'을 제안한 뒤 '단일화 3원칙'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5일 전남대에서 강연을 갖고 "우선 문 후보와 제가 먼저 만나서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 혁신에 대해 합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3원칙으로 △기득권 세력을 이길 수 있는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가 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를 제시했다. 그는 "각자의 공약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

    2012.11.05
  • 박근혜, 서울ㆍ평양 교류협력사무소 설치 추진

    외교안보통일 공약..컨트롤타워 `국가안보실' 구축 "제2 천안함ㆍ연평도, NLL도발 결코 용납못해..北지도자 만나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5일 남북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과 평양에 각각 `교류협력사무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신뢰외교와 새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외교ㆍ안보ㆍ통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지속가능한 평화'와 `신뢰받는 외교',...

    2012.11.05
  • 박근혜 "남북관계 발전 위해 北지도자 만나겠다"

    北김정은과 회담 가능성 시사..교류협력사무소 교차설치ㆍ국가안보실 공약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5일 남북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과 평양에 각각 `교류협력사무소'를 설치하고 북한 지도자와도 만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신뢰외교와 새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외교ㆍ안보ㆍ통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지속가능한 평화'와 `신뢰받는 외교', `행복한 통일'...

    2012.11.05
  • 수도권 2개 기업 대전 대덕특구로 이전

    수도권의 발광다이오드(LED) 광고패널 제조기업과 카메라 무빙장비 제조기업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둥지를 튼다. 대전시는 5일 시청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명범영 ㈜HGM 대표이사, 임재흥 ㈜코노바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이전 및 투자 지원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HGM은 LED(발광다이오드) 평판조명·광고패널 제조기업으로 관련 기술에 대한 세계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량의 80% 이상을 미국, 독일, 호주, 이라크 ...

    2012.11.05
  • 문재인 '교육정책 대손질 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5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문 후보는 취학 전부터 사교육과 대학입시 경쟁으로 내몰리는 현실이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보고 학제 개편, 사교육 억제, 고교서열화 해소, 입시제도 혁신 등 강도높은 개혁작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2012.11.05
  • 安의 입, 광주서 열린다…'야권 후보 단일화' 코 앞에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선언', 광주에서 이뤄질까. 5일 호남을 방문 중인 안 후보의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전남대 강연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에 나서겠다고 밝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단일화 선언을 할 경우 향후 대선 정국은 야권 후보 단일화로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화는 대선 판세의 최대 변수로 꼽혀왔다. 이에 따라 박근혜 새누리당 후...

    2012.11.05
  •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키로 결정"…靑과 조율중

    순방일정상 5,6일 조사 어려워…12,13일 검토할 듯 임태희 前실장도 조사방침…靑 자료 오늘 제출받기로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영부인 김윤옥(65) 여사를 조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김 여사 조사에 관해 보도가 나오는데 조사할 방침이라는 부분은 저희가 결정이 된 상태"라며 "다만 조사시기와 방법에 대해선 현재 청와대 측과 조율 중"이라고 ...

    2012.11.05
  • 대기업 경제범죄 국민참여재판 추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가 4일 재계 총수 등의 주요 경제범죄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행복추진위 산하 경제민주화추진단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이런 방안을 비롯한 '경제민주화 공약안'을 마련했다고 추진단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은 피고인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배심원단 국민참여재판이 가능한데 주요 경제범죄에 대해선 피고인 의사와 관계없이 국민참여재판이 이...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