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이 묘연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현상금을 걸었다.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을 절단 내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합니다”라며 현상금 200만원을 내걸었다.이후 누리꾼들의 제보가 쏟아지자 정봉주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함께 우 전 수석에 대한 현상금을 1000만원으로 올렸다.정봉주 전 의원은 또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 은신처 제보하시는 분들 감사! 곧 잡을것 같네요 현상금 모금계좌 만들지 고민입니다. 수배전단만든분 금액올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누리꾼들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집으로 알려진 곳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새누리 이장우 국회의원 "김무성·유승민, 인간 이하" 맹비난ㆍ`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 의혹… 국정원·해경 언급, 밝혀진 사실은?ㆍ검찰 수사 발표 "태블릿PC 최순실 소유·정호성 녹음파일 236개 확보"ㆍ로드FC 김보성, 안와골절로 수술 위기ㆍ`슈퍼맨` 김태희, 인지도 굴욕 겪은 사연? "제가 요즘 TV에 안 나와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