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권위자 '박용하 교수', 유산균하우스와 '김치유산균'의 코로나 바이러스 및 예방 효과 입증해···
올 여름 전대미문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김치’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이 메르스의 원형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영남대학교 산하 맞춤의료연구단(단장 박용하·영남대 생명공학부 교수)은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이 메르스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패밀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병원성 세균성 질환에 광범위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김치 유산균의 한 종류인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 균주가 장점막에 면역글로불린A(lgA)를 분비시켜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숙주를 방어하고, 체내 면역글로불린G(lgG)와 감마인터페론을 증가시켜 메르스가 속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함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민간에 떠돌던 “메르스 예방에 김치가 효과적”이라는 속설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셈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영남대 맞춤의료단장 박용하 교수는 김치 유산균의 항바이러스 및 면역력 증진 효과를 연구해 온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권위자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를 최초 발견해 그 효능을 연구해 왔다. 이번 연구 결과로 메르스 등 각종 바이러스를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 및 김치 세계화의 가능성을 연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연구에 활용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는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원료로 승인 받은 데 이어 몇 해 전부터는 ‘유산균하우스’로 잘 알려진 김치유산균 전문기업인 ‘(주)프로바이오닉’의 주도하에 본격적인 제품화에 착수, 상품 개발을 마쳤으며 현재 ‘유산균하우스 락토피프라임’, ‘유산균하우스 락토피SP’ 등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영남대학교 맞춤의료연구단장 박용하 교수는 “김치유산균의 의학적 가능성이 밝혀지면서 김치가 다시 한 번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추후 임상 시험을 통해 해당 유산균을 이용한 건강식품 및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 유산균이 함유된 대표적인 제품인 유산균하우스의 ‘락토피프라임’은 1g당 170억마리 이상의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아이는 물론 성인의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 증상 치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락토피SP’와 ‘락토피부’는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와 식물성 김치유산균인 플랜타룸을 함께 함유해 원활한 배변활동과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등의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유산균하우스의 여름철 건강대전 프로모션을 통해 정상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유산균하우스의 김치 유산균 및 유산균하우스의 프로모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산균하우스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