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인 미국 알콘사가 ㈜휴온스의 제천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무방부제 점안제 생산설비에 대한 실사를 마치고 극찬했습니다. 휴온스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다국적 제약회사인 미국 알콘사의 제천 신공장 생산시설과 무방부제 점안제 생산설비에 대한 실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사는 미국 알콘사의 제조관리 책임이사인 존 가포드(John Gafford)와 품질관리 책임이사인 마크 윅손(Mark Wixon)씨가 직접 실사했습니다. 휴온스는 실사단이 생산시설과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점안제 설비를 실사한 후 "세계적 수준이라며 크게 극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휴온스는 미국 알콘 본사와의 성공적으로 실사를 마침에 따라 그동안 국내에 머물렀던 공급물량이 해외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알콘㈜는 내년 하반기 수출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태국과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등에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점안액의 등록을 준비해 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