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기획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집트 문명전: 파라오와 미라'와 공동마케팅을 펼칩니다. 삼성은 LED TV 6대를 전시장에 설치해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공동마케팅은 2007년 오르세 미술관전,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전에 이어 3번째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