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가전제품을 사려고 서울 용산전자상가에 갔다.

이곳은 언제 가 봐도 많은 인파로 북새통이다.

그런데 좁은 노상에 음란물 행상이 인도의 절반을 차지하며 영업,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처럼 음란물 노점상이 통행에 지장을 주면서 버젓이 영업하고 있는데도 관계당국은 마치 ''남의 일''로 생각하는지 단속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내년에는 더 많은 외국인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다.

당국은 보다 관심을 갖고 적절한 조치를 했으면 한다.

노성재 <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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