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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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92,100 +1.99%)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한 해 신작 라인업과 전략 등을 발표하는 미디어 행사 '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2분기에 열기로 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3일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투자자 설명회)에서 "NTP는 2분기 중 예정돼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지켜보면서 구체적 일정을 잡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2015년부터 방준혁 대표가 참석해 한 해 신작 라인업과 주요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NTP 행사를 매년 열었다. 성격상 NTP 행사는 보통 1월이나 2월 초에 열렸다. 단 지난해는 넥슨 인수 건 등 경영적 변수로 NTP 행사를 따로 열지 않았다.

지난해 신작 출시가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은 넷마블은 올해 신작 게임을 다수 발표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일곱 개의대죄' 글로벌 출시는 3월3일로 일본에서의 높은 성과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사전 예약도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2분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 활용 신작 3종도 준비 중으로 연내 2종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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