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온라인 은행, 브렉시트로 영국에서 서비스 접기로

독일계 온라인 은행인 N26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영국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1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N26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영국이 지난 1월 말로 EU를 떠나면서 더 이상 우리의 EU 은행업 허가증으로는 영국에서 운영할 수 없다"면서 철수 의사를 나타냈다.

N26은 오는 4월 15일 영국 계좌를 닫을 것이라면서 계좌에 돈이 남아있는 고객들은 이 때까지 인출하거나 이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베를린에 본사를 둔 N26은 유럽 전체적으로 5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최근 매일 1천 명 정도의 신규 고객을 확보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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