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마이크로프로세서 업체인 인텔이 4.4분기 매출 전망을 당초 81억~87억달러에서 85억~87억달러로 수정, 전망 범위 하한선을 올렸다. 다우존스는 4일 인텔이 분기 중간 보고에서 주력제품인 프로세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4.4분기 매출액을 상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을 당초 예상보다 2%포인트 오른 6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4.4분기 세율도 이전 전망치 31.5%에서 32%로 올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