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 대체불가토큰(NF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28일까지 한국투자증권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을 모금한다.

기간 중 모금된 성금만큼 한국투자증권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기부 인증 목적의 NFT도 지급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되는 성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되어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 및 식량 지원, 임시 대피소 마련 등에 쓰인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