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證 "코스메카코리아, 발빠른 대응으로 2분기 실적개선"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는 사드보복 후폭풍으로 로드숍 매출이 감소하자 홈쇼핑, 온라인 등으로 유통채널을 빠르게 이동시켰다”며 “온라인 채널 확대 효과를 2분기에 봤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지난 4월 인수한 잉글우드랩 실적이 3분기부터 연결로 잡힌다”며 “잉글우드랩의 기존 고객사들이 유지되고, 미국 공장의 생산효율성이 성공적으로 통제되면 코스메카코리아 실적에 기여하는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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