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방식 스마트 진단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진단은 고객 참여형 기업 진단 모델이다. 기업이 온라인에서 스스로 경영상태를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방식이다. 기업고객은 온라인에서 매출, 영업이익, 고용인원, 지식재산권 등 기업현황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중진공은 오는 12월부터 스마트 진단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