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리기업 삼광글라스는 자사의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용기 브랜드인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의 올 3~7월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의 네 배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는 탕·찌개용, 볶음밥·덮밥용, 계란찜용, 누들용, 따뜻한 죽용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다. 냉동밥 대표 제품인 풀무원 ‘황금밥알’과의 협업 마케팅, 유리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각종 환경이벤트를 하며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