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한화 일감몰아주기 조사
조사 대상은 한화, 한화S&C, 에이치솔루션, 한화건설, 한화에너지, 벨정보 등 6개 계열사다. 공정위는 김승연 한화 회장 아들 3형제가 최대주주인 한화S&C에 그룹 차원에서 일감을 몰아줬는지 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S&C는 2016년 기준 전체 매출(3641억원)의 절반이 넘는 2461억원이 내부거래에서 나왔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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