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요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시장 개척요원으로 선발되면 3주간 국내교육을 받은 뒤 세계 각지의 KOTRA 해외무역관 등에 5개월간 파견돼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하게 되며 정부로부터 국내교육비 및 왕복 항공료 전액과 해외 체재비의 75%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11개 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서 받으며 서류심사 및인터뷰를 거쳐 4월중 최종 합격자 1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