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회장 박유재)는 올들어 3·4분기까지 매출이 1천5백57억원에 달해 전년동기보다 51%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76억4천만원,순이익은 53억9천만원으로 각각 2백76%와 2백80% 증가했다. 회사측은 "올들어 UV(자외선경화) 도장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판매호조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