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바이오인사이트 기업정보

JW중외제약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77 (서초동, JWTOWER)
설립일
1945.08.08
상장여부
코스피
IR 연락처
02-840-6664
사업내용
JW1601(아토피 치료제)·URC102(통풍 치료제) 개발
대표자1
신영섭
대표자2
이성열

관련뉴스

  • JW중외제약, 글로벌 혁신신약 R&D에 집중 투자

    JW중외제약은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발굴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1945년 설립 이후 생명존중과 개척정신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개발

  • JW중외제약, 졸음 부작용 줄인 항히스타민 출시

    JW중외제약은 졸음 부작용을 줄인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 '알지퀵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알지퀵(성분명 펙소페나딘 염산염)은 코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항히스타민제다. 미세먼지, 꽃가루 탓에 생긴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펙소페나딘 염산염은 졸음을 유발하는 진정 작용도가 낮아 기존 항히스타민제보다 졸음 부작용을 개선했다.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 JW중외제약, 美 DSMB서 통풍약 에파미뉴라드 3상 지속 권고

    JW중외제약은 미국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1차 결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으로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미국 류마티스학·약리학·신장학·통계학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DSMB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시험 지속 여부를 논의했다.위원회는 에파미뉴라드 임상시험에서 그동안 등록된 통풍 환자의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하고 기존 계획대로 연구를 진행할 것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JW중외제약은 이번 1차 DSMB 결정에 따라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시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먹는 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다. 혈액 속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과 통풍질환 치료에 쓸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이다.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 글로벌 기술수출(License-Out)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 개발·판매권을 기술수출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첫 DSMB에서 에파미뉴라드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지속하도록 권고한 것은 약물 경쟁력을 포함해 임상 환자들의 안전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에파미뉴라드를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 신약개발 성과…제약사, 역대 최대 실적

    지난해 국내 주요 제약사가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 약을 단순 도입해 판매하던 기업들이 자체 약 생산에 뛰어들면서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데 성공해서다. 신약 개발로 체질 전환에 나선 뒤 거둔 성과가 하나둘 누적되고 있다는 평가다.종근당은 지난해 매출이 1조6694억원으로 전년(1조4883억원) 대비 12.2% 상승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99억원에서 2465억원으로 124% 넘게 급등했다. 모두 창사 이후 최대다.종근당 실적을 견인한 것은 지난해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한 ‘CKD-510’였다. 최대 거래 규모는 13억500만달러(약 1조7400억원)로, 종근당은 반환의무 없는 선급금으로만 8000만달러를 챙겼다. 이날 발표한 실적에도 이런 성과가 반영됐다.JW중외제약은 자체 생산 의약품을 확대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 매출은 7500억원, 영업이익은 996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6%, 58.2% 증가했다. 국내 첫 피타바스타틴 기반 이상지질혈증 개량 신약 ‘리바로젯’ 매출이 644억원으로 전년보다 98% 급등했다. 지난해 5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확대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는 236억원어치 팔려 1년 만에 매출이 303% 늘었다.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도 32% 성장한 751억원을 달성하면서 수액제 부문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일회성 기술료 수익 없이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인 13.3%로 집계됐다”며 “공동판매 대신 오리지널 의약품 기술을 이전받아 출시한 제품들이 시장에서 인정받으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대웅제약과 한미약품도 자체 개발 의약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 JW중외제약,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JW중외제약은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7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영업이익은 996억원으로 전년(630억원)보다 58.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299억원) 대비 16.7% 증가한 348억원이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000억원 넘어섰다. 업체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기술료 수익 없이 업계 최고 수준인 13.3%로 집계됐다"고 했다.지난해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ETC)과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매출은 5829억원으로 2022년 5367억원 대비 8.6%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난 567억원이었다.업체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안정적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자체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선순환 체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 JW중외제약 '헴리브라', 환자 삶의 질 개선 효과 입증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투약 후 환자 삶의 질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에 실렸다고 20일 밝혔다.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 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 작용기전을 모방해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쓸 수 있는 약은 헴리브라 뿐이다. 기존 치료제보다 반감기가 길어 환자에 따라 최장 4주에 한번 투약할 수 있다. 간편히 투여할 수 있는 피하주사제다.프랑스 코친병원 갈레 오카 교수팀은 2020년 3월부터 1년간 헴리브라를 투여한 A형 혈우병 비항체 성인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헴리브라 투약 후 환자들의 건강 상태와 출혈 빈도 감소 여부, 치료제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이를 통해 기존 8인자 제제 투여시 3.64점이었던 삶의 질 점수(EQ-5D-3L)가 헴리브라 투여 때는 4.48점으로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지표는 6점 만점이다.기존 약으로 치료했을 때 3.05점이었던 자연출혈 빈도는 헴리브라 투약 후 0.41점으로 개선됐다. 0점에 가까울수록 출혈이 없다는 의미다.외상 후 출혈빈도도 기존 치료제 3.33점, 헴리브라 0.86점으로 조사됐다. 환자가 느끼는 만성 통증 강도는 헴리브라 투약 전 3.32점에서 투약 후 2.76점으로 낮아졌다.헴리브라 투약 후 이전에 할 수 없었던 활동을 재개했다고 답한 환자는 15명이었다.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환자도 8명으로 조사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가 약효와 안전성뿐 아니라 A형 혈우병 환자 삶의 질 개선을 입증했다는 점에

  • JW중외제약, 자회사 통해 美 크리스탈파이와 신약 개발 협약

    JW중외제약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미국 크리스탈파이(XtalPi)와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C&C신약연구소는 크리스탈파이의 양자물리학 기반 AI 신약 개발 플랫폼과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활용해 STAT6 단백질 표적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선도물질을 찾을 계획이다.STAT6는 2형 보조 T세포(Th2)의 염증성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로 알려졌다. 2형 보조 T세포는 인터루킨4(IL4), 인터루킨13(IL13) 등 염증 사이토카인으로 활성화돼 천식과 아토피피부염 등을 일으킨다.항염증 치료제로는 IL4, IL13 염증 사이토카인과 수용체를 표적으로 한 생물학적 제제, STAT 상위 단백질인 JAK 표적 저해제 등이 활용되고 있다. STAT6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는 아직까지 개발에 성공한 사례가 없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세운 AI 신약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양자역학 기반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자동화 합성 플랫폼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단축하고 기존 신약연구생태계를 바꾸기 위해 세워진 기업이다.C&C신약연구소는 크리스탈파이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STAT6에 직접 결합력을 가진 저분자 선도물질을 확보했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확보한 저분자 선도물질을 최적화해 STAT6 표적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C&C신약연구소 관계자는 "기존 항염증 치료제에 대한 불응성 및 부작용으로 새 표적치료제에 대한 의학적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기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 JW중외제약, STAT3 표적 항암제 'JW2286' 국내 1상 신청

    JW중외제약은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JW2286'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에서 60여 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JW2286은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삼중음성 유방암, 위암, 직·결장암 등의 치료를 위한 먹는약으로 개발하고 있다.STAT3은 세포 안에서 다양한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전사인자)이다. STAT3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면 암세포 성장과 증식, 전이, 약제 내성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토피 피부염 등 염증성 질환과 자가면역질환 원인으로도 꼽힌다.업체 관계자는 "JW2286은 STAT3를 선택적이고 효과적으로 억제해 다양한 고형암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신약후보물질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술제휴 등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 '여러번 먹는 약, 더 작게'…JW중외제약, 진통제 '브레핀' 리뉴얼

    JW중외제약은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 '브레핀에스'의 제형 크기를 줄이고 패키지 디자인을 바꾼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브레핀에스는 발열과 통증, 요통, 생리통, 소염 등을 억제해주는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다. 주성분은 이부프로펜이다. 기존 가로 14.5㎜, 세로 8.9㎜였던 제형 크기를 가로 13.0㎜, 세로 8.1㎜로 리뉴얼해 출시했다. 중량은 22% 줄어 청소년과 여성, 고령자 등이 복용하는 데 더 편리할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봤다. JW중외제약은 브레핀에스에 이어 페인엔젤 이부, 페인엔젤 센 등 전체 진통제 제품 리뉴얼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하루에 여러번 복용하는 소비자가 많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형 크기 축소 리뉴얼을 하고 있다"며 "소비자 중심의 리뉴얼을 통해 진통제 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 "JW중외제약, 영양수액·혈우병 치료제로 내년 역대급 실적 예상"

    하나증권은 JW중외제약이 내년까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영양수액 위너프와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실적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7000원을 유지했다. JW중외제약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829억원, 영업이익은 26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8.6%, 111.0% 증가한 수치다. 주요 품목으로는 위너프 207억원,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170억원, 헴리브라 8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도 헴리브라, 리바로젯 등 주요 품목의 우호적인 영업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JW중외제약의 내년 매출액은 8078억원, 영업이익은 1,00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상향 조정했다. 특히 영양수액 위너프와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성장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위너프는 올해 3월 중국 원료 이에 따른 교환, 반품 조치로 일시적으로 둔화되었던 공급이 정상화되며 다시 성장이 궤도에 올랐다"며 "헴리브라는 올해 5월부터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급여가 확대 돼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너프와 헴리브라의 내년 매출액은 각각 816억원, 521억원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10월 이후로 -30.9%의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며 부진했다"며 "10월 레오파마 기술이전 아토피 파이프라인의 반환, 공정위서 부과받은 리베이트 과징금 300억원 등 악재가 겹친 영향이다"고 봤다. 그러면서 "다만 아토피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목표주가에 반영돼 있지 않고, 과징금 영향 또한

  • JW중외제약, 3분기 영업이익 268억원…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

    JW중외제약은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82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27억원보다 110.9%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했다. 업체 관계자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매출 성장세가 영향을 줬다"며 "3분기 기준으론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했다. 다만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을 영업외 비용으로 반영하면서 당기순손실 178억원을 기록했다.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ETC)을 비롯해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 모두 상반기에 이어 성장하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3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5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355억원 대비 11.1% 성장했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138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131억원 대비 5.2% 증가했다. 업체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의약품 중심으로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 이익 구조를 바탕으로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환영합니다.

해당 기사는 유료 서비스로 결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독신청 및 안내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