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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사이트 기업정보

HK이노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00 (을지로2가, 파인에비뉴) A동
설립일
2014.04.01
상장여부
코스닥
IR 연락처
02-6477-0000
사업내용
전문의약품(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등), 헬스·뷰티·음료 (컨디션, 스칼프메드 등
대표자1
곽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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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엔테라퓨틱스는 뷰티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한국콜마홀딩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전했다.이번 투자는 한국콜마홀딩스가 홍릉강소특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술력, 시장성 및 후속 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프로엔테라퓨틱스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 기업 중 항체 기능 부위 개발에 대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ADC에 최적화된 암 항원 특이적 결합 단백질을 개발하는 플랫폼 기술인 아트바디(ArtBody) 기술은 기존 항체 이용 ADC에서 한계점으로 제기돼 왔던 정상세포·조직에 대한 독성을 현저하게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다.한국콜마홀딩스는 전략적 투자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의 일환으로 계열사인 HK이노엔과 프로엔테라퓨틱스 간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 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우선적으로 고형암 치료용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신약 공동 개발 계약이 체결됐으며 추가로 후속 공동 개발 프로젝트 협력을 논의 중이다.이일한 프로엔테라퓨틱스 대표는&n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칠레 국립의약품청서 품목 허가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사진)이 최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케이캡의 칠레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키캡은 4개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위궤양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이다. 케이캡은 미국, 중국, 중남미 등 해외 35개 국가에 기술 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중남미는 18개국에 진출했다. 중남미 의약품 시장 규모 1위 국가인 브라질에 2022년 12월 기술 수출했고 지난해 5월 시장 2위인 멕시코에, 같은 해 10월 페루에 출시됐다.김예나 기자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칠레 품목허가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최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HK이노엔은 2018년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카르놋과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에 케이캡정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캡의 칠레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키캡은 총 4개의 적응증에 대해 허가받았다.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이다.케이캡은 미국, 중국, 중남미 등 해외 35개 국가에 기술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이 중 중남미에는 18개 국가에 진출했다. 중남미 의약품 시장규모 1위 국가인 브라질에 2022년 12월 기술수출했고 지난해 5월엔 시장 2위인 멕시코에, 같은 해 10월 페루에 출시됐다.이번 칠레 허가까지 중남미 4개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연간 74조원이 넘는 중남미 의약품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중남미 시장에서 케이캡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면서 ‘No.1 P-CAB’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다수의 중남미 국가에서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케이캡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대한민국 30호 신약인 케이캡은 P-CAB 계열의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이다. 국내에서 지난해 연간 1582억원의 원외 처방 실적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4년 연속 소화성궤양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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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동국제약, 파마리서치, HK이노엔이 국내 증권사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 위주의 안정적 매출 구조, 여전히 견조한 항체의약품 수요로 당분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에도 남다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3년 9.6%로 둔화됐던 영업이익 성장은 올해 22%로 반등할 전망이다. 2024년 연결 실적은 매출 4조2882억 원(전년 대비 16.9% 증가), 영업이익 1조3179억 원(22.2% 증가)으로 전망한다. 2023년 27억 달러(224% 증가)에 달했던 수주 계약 덕분에 4공장 가동 물량까지 모두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빅파마 위주의 상업용 항체를 생산해 실적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매우 낮다. 반면 경쟁사인 우시와 론자는 최근 2023년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며 주가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텍·코로나19 매출 감소 때문인데, 해당 경쟁사들도 상업용 항체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언급했다.남다른 공장 건설 역량도 장기적인 성장을 가늠케 한다. 2023년 4월 착공한 5공장은 업계 최단 공기인 24개월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빠른 공장 건설은 미래 매출 인식도 빠르다는 것이며, 상업용 항체 수요가 견고히 유지될 경우 추가적인 증설도 빠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수주 경쟁력, 빅파마 위주의 트랙레코드, 위탁생산(CMO) 업체로서 갖춰야 하는 민첩성까지 갖췄다.항체는 신약 개발의 핵심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2023년 빅파마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빅딜을 넘어서 이제는 항체분자접합체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도들은 결국 후기 상업화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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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이노엔은 최근 키메릭항원수용체(CAR)-T세포 치료제 연구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HK이노엔은 CAR-T세포에 면역관문인자 'HLA-G'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체를 접목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HLA-G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임상 1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HLA-G는 인체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면역관문인자다. 태반을 제외한 정상 세포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특정 암세포에 과다하게 발현돼 면역체계를 망가뜨린다. HK이노엔은 암세포를 죽이면서 환자 면역반응을 회복시켜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인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송근석 HK이노엔 R&D총괄 부사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대표주자인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가치에 주목하고 자체연구, 공동연구, 위탁개발생산(CDMO), 위탁생산(CMO)을 진행하고 있다"며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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