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역대 두 번째 4천 루타…이승엽 기록에 -77루타
최형우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회 중전 적시타, 3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날렸다.
전날까지 3천997루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에 이어 두 번째 대기록을 썼다.
이 부문 1위인 이승엽 감독은 4천77루타를 기록한 뒤 은퇴했고, 최형우의 신기록 달성엔 77루타가 남았다.
최형우의 뒤는 SSG 랜더스 최정이 쫓고 있다.
최정은 17일 현재 3천970루타를 날려 이 부문 3위를 기록 중이다.
최정은 전날 개인 통산 최다 홈런(467개) 타이기록을 세우며 이승엽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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